갓뚜껑 대파육개장 솔직 후기 칼칼한 육개장 왕뚜껑 내돈내산 리뷰

갓뚜껑 대파육개장 솔직 후기 칼칼한 육개장 왕뚜껑 내돈내산 리뷰

식품 라면 먹거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농심에서 새로 나온 특육개장 큰사발면을 소개합니다. 농심 컵라면의 거목이자 한국 넘버1 컵라면인 육개장 사발면과 육개장이라는 상품명적 공통점에 눈이 가지만, 포장지부터 확연한 다릅니다. 검은색의 컵 디자인이, 누가봐도 사발면 육개장맛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동네 주변 마트나 슈퍼에는 보지 못했고, 편의점 그것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농심 특육개장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1800원에 판매중이고, 21행사를 자주 하고있습니다.

1984년 3월 19일부터 농심에서 39년째 판매하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짜장라면입니다. 짜사건 이전에도 농심은 짜장면을 짜장라면으로 인스턴트 화하는 데에 노력했다. 1970년 2월, 롯데짜장면을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짜사건 인스턴트화에 성공했고, 그 이후로도 1978년 삼선짜장면, 1983년 농심짜장면에 이어 1984년 3월, 짜파게티가 나왔어요.

1983년 9월 13일부터 농심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면. 내 입에 안성맞춤이라는 독특한 구호가 화려한 라면으로, 지금의 농심을 만들어준 일등공신입니다.

당시 면을 강조하던 삼양라면과 경쟁이 붙은 농심은 수프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안성탕면을 출시해 대박을 터뜨린다. 이에 삼양에서는 안성탕면의 대항마로 서울탕면, 영남탕면, 호남탕면을 내놓았지만 크게 히트는 못 치고 단종되었습니다. 이름에 안성이 들어가 있는데, 실제로 제조 공장이 안성시에도 있습니다.

육개장사발면

농심의 컵라면. 정식의 명칭은 육개장 사발면입니다. 1982년 11월 17일에 출시된 라면으로, 우리 입맛에 조화로운 얼큰한 육개장 맛이라고 농심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으나, 실제 육개장 맛과는 전혀 다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육개장의 포인트라고 할 있습니다. 출판 이후 40년째 컵라면 시장에서 부동의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 컵라면입니다. 면발이 아주 얇고, 국물은 소고깃국 느낌으로 구수하고 달큼하면서 살짝 맵다.

가격도 컵라면 중 손꼽히게 저렴합니다. 요리 시간도 3분으로 짧다.

상품 구성품

구성은 심플합니다. 면, 분말스프, 후첨소스.첨가물 스프는 없나?? 면은 거의 칼국수면급으로 두툼합니다. 농심 멸치칼국수 이상의 두께와 너비다. 거의 오뚜기 진짬뽕급의 면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던 첨가물 스프는, 면을 빼보니 바닥에 있었습니다. 건홍고추, 계란, 대파, 유사고기 건더기가 보입니다. 건더기만 보시면 정말 특색없는 한국라면입니다. 분말스프는 흔히 보이는 주황색 분말입니다.

완전한 특육개장

냄새와 비주얼부터 기존 육개장 컵라면과는 완전 다릅니다. 기존 육개장 라면에 고기기름과 진득한 양념장을 넣은 듯 한 비주얼입니다. 면은 굵은데 꽤 쫄깃합니다. 즉석용기면에 들어가는, 어설픈 칼국수 생면or숙면보다. 이 면의 식감이 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국물에는 기름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컵라면 중에 진짜 한식 육개장을 가장 가깝게 구현하지 않았나싶습니다. 기름이 많지만, 불향은 크지 않고 평온하게 뒤를 바친다.

기름기나 색감에 대조적으로 많이 맵지 않습니다. 진라면 매운맛 정도 될 듯합니다. 근데 뒤에 남은 기름이 살짝 매콤함을 올려줘서, 채감적인 양념맛은 진매보다. 매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국물 맛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짠맛, 단맛, 매운맛, 감칠맛이 튀는 놈 없이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주관적 평가

개별 점수 재구매의사 30 한두번 더 사먹은 뒤, 아예 안 먹게 되질도 모르겠다. 한줄평 라면의 한계를 넘어 준요리급으로 가려다가 추락함 필자는 괜찮게 먹었습니다. 계란이나 추가재료를 넣고 조리를 하니, 한끼 식사로 괜찮았고 라면으로 한끼 때웠다는 생각에서 벗어 날 수 있어서다. 컵라면 중에 부재료를 넣고 조리하기엔, 이 컵라면보다. 좋은 건 없습니다.고 봅니다. 근데 그만큼 호불호가 갈릴 라면입니다.

인스턴트치고 괜찮은 육개장 구현도, 맛 밸런스, 괜찮은 면이 장점인데 묵직하고 기름지져서 먹을때 마다. 효용이 떨어진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리고 단점이 장점보다. 은근 크게 느껴지는건 더 큰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컵라면보다. 봉지라면으로 나왔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솔직히 단점 보완이 없으면 잘 팔릴거 같진 않습니다. 총점 평가 기준 1점 맛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