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정형외과 극심한 어깨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파열, 구체적인 진단으로 치료부터 수술까지

제주시청정형외과 극심한 어깨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파열, 명확한 진단으로 치료부터 수술까지

회전근개파열의 증상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중 자주보이는 원인으로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이 있습니다. 두 질환은 비슷한 부분이 많아 혼동되기 쉽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에서 시작한 고통이 목과 팔까지 확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픈 쪽으로 돌아눕기 어렵고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 올릴 때 특히 60에서 120도 정도 들어 올리면 고통이 심해졌다가 팔을 완전히 올리면 고통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열중 쉬어 동작에서 고통이 더 심해지고 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서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관절 자체가 단단하게 굳어서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질병이므로 남의 도움으로 들어 올리기가 힘이 드는 반면, 회전근개 파열은 남의 도움을 받으면 비교적 수월하게 팔을 들어 올릴 수가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진단과 치료

회전근개 파열의 진단은 신체 진찰과 MRI나 초음파와 같은 영상학적 검사소견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회전근개 질환의 치유는 환자의 나이, 직업, 파열의 크기, 통증, 능동적인 부분을 감안하여 결정합니다. 파열을 동반하지 않은 회전근개 질환과 부분층 파열은 주사치료, 재활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위주로 하며, 수개월 내지 1년 정도의 충실한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합니다.

전층 파열의 경우에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의 적응증에 논란이 있으나 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젊은 연령의 환자, 강한 외력에 의한 외상성 파열이라고 생각되는 경우, 심각한 기능 이상 및 근력의 저하를 동반한 경우 등에서는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의 치료

어깨회전근개파열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과 비수술적인 치료가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치료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재활 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비수술적인 치료만으로는 회복이 어렵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적인 치유는 회전근개의 크기와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회전근개의 손상이 심각하다면 완전한 회복을 위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물리 치료 및 재활 치료를 계속해서 받아야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

회전근개 파열은 주로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활동 많은 운동 활동, 특히 오버헤드 스포츠예 야구, 테니스를 할 때 근육과 힘줄에 압력이 가해져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노화 나이가 들면 근육과 힘줄은 약해지고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외상 강한 충격이나 손상으로 인해 회전근개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진단과 치료

회전근개 파열이 30 이하의 부분 파열이라면 물리치료나 주사치료 병행으로도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콜라겐 주사는 부분 파열된 곳에 주사되면 조직 회복을 돕고 안착이 비교적 잘되지만 완전 파열의 경우 효과가 떨어집니다. 히알루론산 주사도 관절 윤활과 움직임에 도움을 줍니다.

회전근개가 완전파열 됐다면 자연 치유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점액낭과 활액막의 염증을 제거하고 회전근개와 충돌을 일으키는 견봉 뼈의 일부를 제거하며 파열된 힘줄을 녹는 나사로 고정한 후 실로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방치하게 된다면 힘줄이 퇴화되고 안으로 점차 말려들어가며 지방 변성이 일어나 신축성을 잃게 되어 이때는 봉합도 어렵고 재파열도 잘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예방법

어깨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은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어깨를 사용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또한 어깨를 스스럼없이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중요하며, 어깨 관절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견갑골이라 불리는 날개뼈를 뒤로 모아주는 동작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후에는 무조건적으로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어깨 근육과 몸체를 풀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경우 어깨높이 이제부터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어깨 고통이 23주 이상 지속될 경우 무조건적으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깨고통이 나타날 경우 그냥 오십견이라 생각하면서 방치하시지 마시고 무조건적으로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명백한 진단을 받아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