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 증상 , 아무런 증상 없다

간암 초기 증상 , 아무런 증상 없다

간암이란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성인 사망룰 2위를 놓고 위암, 폐암과 다투는 3대 암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암 중에서 5번째로 자주보이는 암입니다. 기저 간 질환이 있는 경우 간암이 발생하기 쉬운데, 원인 불문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의 위험인자가 됩니다. 간암 환자의 7585정도가 간경변이 있으며, 간경변 환자의 1030가 간암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또한 B형, C형간염 환자들도 간암 발생률이 정상인의 무려 100배라고 하며, 일본, 미국, 유럽에서는 C형 간염이 간암의 가장 필요한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간암은 매우 치명적인 암종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간암은 간세포암종, 담도암종, 간내담관암종, 낭종성 간암 등 여러가지 유형이 있으며, 간암의 종류와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간암의 증상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이상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오른쪽 윗배의 극심한 통증과 피로감 그리고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간암의 말기가 되면 얼굴이 노랗게 보이는 황달, 복부 팽만, 소화불량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우측 갈비뼈 쪽의 복통이 심하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의 치료법

간암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입니다. 종양의 크기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선별검사를 통해 초기에 찾은 경우 종양의 크기가 작을 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종양의 크기가 크고 수술이 불가할 경우에는 고주파치료나 간동맥색전술과 같은 방법을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이거나 괴사시킬 수 있습니다. 간암은 다른 암과 다르게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간암이 좀 진행이 됬을 경우 증상

오른쪽 윗배에 고통이 있습니다. 복부 팽만감이 들거나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암세포가 자라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입니다. 체중감소 피로 황달과 복수 간암 검사는 정기검진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B형간염 환자의 경우 고 위험군으로,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더 상태가 안 좋아지면 간 CT 혹은 MRI 검사를 실시합니다. CT는 1cm 이상 크기 암을 진단하고, MRI는 0.5cm 이상 크기의 암을 진단합니다.

간암의 생존율

간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게 되면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고 보통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3기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간암 1기의 경우 80의 생존율을 보이며, 2기의 경우 50, 3기의 생존율은 20, 4기의 생존율은 5 이내입니다. 증상이 없어 간암의 말기에 발견하게 되면 수술이 불가할 정도로 진행 된 경우가 많으며, 수술 이후에도 재발하거나 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암 입니다.

간암 원인 9가지

1.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B형 및 C형 간염 감염은 간암의 가장 필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만성 간 염증을 유발하여 간세포가 빠르게 증식하고 잠재적으로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고 안정되는 성적 관계를 실천하며 주사기 공유를 피하면 이와 같은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간경변

간경변은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 남용 아니면 지방간 질환과 같은 요인으로 인한 장기적인 손상으로 인해 간 조직에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 흉터 과정은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과 증식을 촉진하여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알코올 남용

많은 음주는 알코올성 간 질환을 유발하고 결국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간 손상은 간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간암의 예방법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암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인자로부터 우리 육체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으며, C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용 손톱깍기를 사용하거나, 비 위생적인 방안으로 피어싱을 하는 등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 예방에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가 알다시피 술을 줄이는 것 입니다.

절주 아니면 금주를 통해 과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 보조 식품을 과하게 복용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은 과한 약물 섭취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또한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질에 맞지 않은 건강식품을 잘 못 섭취하게 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