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 법 라이스페이퍼 활용요리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부침개 오늘은 비가 안 쏟아지고 햇볕이 쨍쨍한 날이지만 냉장고에 신 김치가 자리를 딱 차지하고 있어 볶아볼까 하다가 오랜만에 김치전을 만들어보았어요 오징어 같은 해산물을 넣어도 맛있지만 특수한 손질 없는 참치캔을 넣어서 간단한 김치전으로 최고인 듯 그럼 참치김치전 만들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볼에 준비한 김치 1컵을 모두 넣어 준 뒤 설탕을 넣어주세요. 설탕이 김치의 신맛을 잡아주고 감칠맛도 더해준답니다 재료들을 차례대로 넣어볼게요. 참치 1캔, 부침가루 1컵 참치는 기름기를 빼서 넣어주시고,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를 넣어도 되는데 소금 간을 살짝 해주시는 게 좋아요 물 1컵, 고춧가루 1스푼 물은 쌀쌀한 물로 사용해야 더욱 바삭한 전을 만들 수 있어요. 반죽은 차갑게 고춧가루는 색감을 좀 더 살리기 위해 넣어주었어요. 여기에 김치 국물을 넣어주게 되면 너무 묽어지니까 김치도 건더기만 넣어주는 걸 추천합니다.
참치김치전 만드는법
반죽을 할 볼에 김치를 넣고 가위로 잘게 썰어줍니다 양파 반개를 가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참치캔의 기름 빼서 준비해줍니다 양파, 참치,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1컵, 얼음물 1컵반, 설탕 1티스푼, 고춧가루 1스푼까찌 모두 넣어서 고루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감칠맛을 위해 김치 국물을 한두숟가락 넣어주셔도 되고, 색감을 위해 고춧가루를 추가하셔도됩니다 짭조른 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한개 썰어 넣어주셔도 됩니다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둘러준 후 반죽을 좋은 크기로 올려줍니다 크게 부치는것보다.
전 부치기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반죽을 올려주세요 크게 펼쳐서 한 장으로 해도 좋고, 저처럼 작게 여러 개를 올려도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그리고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야 바삭한 김치전을 만날 수 있어요. 얇게 펴준 김치전 반죽이 반쯤 익었을 때 다음 반대편도 바삭하게 부쳐지도록 꼭꼭 눌러가면서 부치면 바삭한 김치전 완성입니다. 다. 익은 전은 잠시 기름을 빼주기 위해 체반에 올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