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겨울 여행 일본 삿포로 눈축제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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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록산 게이 제목 나쁜 페미니스트 어떤 페미니즘 이슈를 이야기하건 간에 나는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즘의 절대적인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모순적인 사람이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개똥 같은 취급을 당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나는 나쁜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스트가 아예 아닌 것 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가 되는 편이 훨씬 낫다고 믿는다. 444쪽 작가 벨 훅스 제목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에 반대합니다.

남성의 특권을 벗어던지고 페미니즘 정치를 기꺼이 포용한 남성은 투쟁의 소중한 동료이지 페미니즘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반면 여성이라고 해도 성차별주의적 사고와 행동에 젖은 채 페미니즘 운동에 잠입한 여성은 운동에 해를 입히는 모험적인 존재다.

Intro

필자의 스위프티 인생은 2009년부터였다. 하나의 내한공연이었던 speak now 콘서트를 코앞에서 놓치고 입덕한 덕에 한 서린 버킷리스트로 한 줄로 두다가 직장인이 된 지금 마침내 에라스투어를 보겠다고 도쿄공연을 갈 준비텅장를 하고 있었어요. 영화는 사실 도쿄공연의 예고편격으로 다녀와야지 생각했고 국내 팬들이 한데 모여보는 소중한 그렇게 된 계기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영화가 그 이상의 충격으로 간직될지는 상상도 못 한 채.

이번 후기에선 영화만의 가치와 연기 등 현장에서 살피기 힘든 것들을 첫번째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최고의 댄서

테일러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댄서들이 즐거운 에너지로 춤을 추고 연기를 하면서 무대를 완성합니다. 이 정도로 댄서분들 한 명 한 명의 아이덴티티가 각기 돋보이는 공연을 본 적 없던 것 같다. 그만큼 안무 실력과 표현력을 겸비하고 존재감이 확실한 최고의 무대 위 프로 분들만으로 구성된 듯 합니다. 당장 기억 나는 분들만 하더라도, The man에서부터 my tears ricochet 까지 테일러의 바로 옆에서 인상적인 비주얼을 보여주시는 Audrey Douglass님, 누구보다.

환한 미소와 남다른 긍정에너지로 볼수록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Tamiya Lewis님. the last great american dynasty에서 무려 그 Rebekah 역을 맡아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주시는 Natalie Reid님이 있습니다. 남자 댄서분들의 존재감역시 강렬한 분들이 많습니다..

6위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에 너무 잘 조화로운 로맨틱 영화 러브 액츄얼리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이며 무대는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전개됩니다. 각각 여러 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가족, 연인, 형제, 동료, 친구 등 여러가지 사랑의 형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애틋함과 훈훈함이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오타루의 경우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꽤 많은 도시입니다. 특히나 오타루는 눈이 많이 내리므로 러브레터의 촬영지인 오노마치 공원을 비롯해 멋진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삿포로역에서 전철로 약 40분을 가면 오타루에 도착을 합니다. 전철 방향 오른편 창가에 앉으면 바다를 보며 갈수있습니다. 오타루역이 있고, 미나미 오타루역 두가지가 있는데, 내리는 역에 따라 보게 되는 코스가 조금 다릅니다. 대부분 미나미 오타루역에서 내린다.

미나미 오타루에서 우산 무료대여를 할수 있으니 비나 눈이 올때 빌리면 됩니다. 미나미 오타루역에서 내려서 첫번째로 보게 되는 곳은 오르골당입니다. 엄청난 수의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하니 구조화된 설명은 패스.그리고 오르골당 맞은편에는 치즈케잌으로 저명한 르타오가 있습니다.

넷플릭스 노개입 개발 환경이 만든 영화 노잼 사태

방송 3사 드라마도 하지만 어떤 드라마는 대박을 내고 어떤 드라마는 쪽박을 찹니다. 넷플릭스 드라마들도 그렇죠. 다만 PPL이 없고 사전 제작이라서 완성도가 월등하게 높습니다. 방송 3사도 반 사전개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좋은 드라마들이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넷플릭스는 미리 다. 만들어 놓고 한 번에 쏟아내기에 전체적으로 드라마 톤이 일정합니다. 그럼 기획 영화들이 왜 빅재미가 없냐? 그런 개입 때문입니다.

영화 제작에 돈을 대주는 물주들이 영화에 이것 넣어라 저거 빼라 식으로 감독의 연출에 사사건건 간섭을 하죠. 이에 화를 내고 대드는 감독 대신 말 잘 듣는 신인 감독들을 기용해서 영화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들이 대부분 성적들이 안 좋습니다. 이게 기획 영화의 단점이죠. 간섭이 심합니다. 보니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는 감독의 역량을 크게 발휘할 수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