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제 2의 FF가 될 수 있을까

더네이쳐홀딩스 제 2의 FF가 될 수 있을까

FF홀딩스는 조용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배당주이비다. 여기서는 FF홀딩스 주식으로 매달 10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투자 규모를 확인합니다. 요구하는 금액의 배당금을 받기 위한 투자 목표를 설정하는데 활용해 주세요. FF 홀딩스는 홀딩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주회사입니다. 원래는 FF라는 회사명이었는데 2021년 5월에 인적분할이 되었습니다. 인적분할이란 분할을 할 때 이전 회사의 지분 비율 그대로 분할된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는 방법을 말합니다.

만약 A라 회사의 지분을 10갖고 있었으나 인적분할을 해서 B라는 회사가 설립되었다면 A회사의 지분 10는 그대로 유지되고 B라는 회사에도 10의 지분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달에 10만 원 정도 받으려면 얼마나 투자해야 해?

에프앤에프 홀딩스는 연마다 1번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매달 1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으려면 120만 원을 실수령하면 됩니다. 배당금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기 때문에 미리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000원에서 15.4%를 제하면 143.82원이 되네요. 170 26.1815.4 143.82 120만 원을 세후 금액 143.82원으로 나누어 주면 몇 주를 매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약 8344주를 매수해야 하네요. 1200000 divide 143.82 8343.76303712975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52주 최저최고가는 23850 90250원입니다. 주가 변동폭이 매우 크네요. 8344주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약 1억 9901만 7억 5305만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FF홀딩스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거야?

패션업계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션업계 투자는 꽤 큰 위험이 따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나이키나 아디다스, 프라다, 구찌 같은 엄청난 제품명 파워를 갖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FF홀딩스의 자사 브랜드에 제품명 파워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라이센스를 임대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제품명 파워는 뛰어난 편입니다. 따라서 블랜드 파워가 적은 회사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안정성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주당 배당금은 얼마고 언제 주는 거야?

2021년 배당금은 한 주당 170원입니다. 배당금이 대폭 감소되었네요. 하지만 자회사인 FF에는 주당 5500원을 배당하고 있네요. 주식 분할도 한다고합니다. 다소 12월 말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다음 해 4월에 지급하고 있네요.

※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락일에는 주식을 매수해도 해당 기간의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실적을 내고 있고 또 성장 가능성이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먼저 영업이익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에는 영업이익이 크게 반등했습니다. 성장을 지속하려면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을 지속해서 개척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20년에 매출이 줄어든 것은 역시 코로나 19의 영향이 커보이네요. 이렇게 성장을 계속해 준다면 주가나 배당금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총자산수익률ROA

갖고 있는 총자산에 비해서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년 이전의 5년 평균은 약 17정도로 역시 준수한 편입니다. 배당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인데 최근에 발표된 170원의 배당금은 너무 낮습니다. 배당금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투자를 하기에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제품명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역시 격전지인 패션 부문의 일을 하고 있다는 부분이고 또 라이센스 조건이나 기간을 알기 힘들다는 부분입니다.

또한 국내 패션 부문에서의 성장은 한계가 있어보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의 성과가 지속해서 나와야 해야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지속해서 성적을 체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기업의 펀더멘탈과 관계 없는 이슈로 가격이 많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다면 매수를 고려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보셨나요? 주식의 매수매도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