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 상세 객실 후기, 조식은 최고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 상세 객실 후기, 조식은 최고

SPG시절부터 좋아했던 브랜드는 W호텔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팝음악을 좋아하는데 우바에서 흘러나오는 사운드나 디자인 컨셉, 프로모션용 어플리케이션 등이 제 취향에 딱이었거든요. 특히 W서울의 우바의 보스 스피커와 룸에 있던 웨이브사운드터치 제취향이라 집에 구매까지 했어요. 이런 W호텔이 뭔가 미국적 느낌이라면 르메르디앙은 블란서?적인 느낌으로 여성스럽다고 해야할까요? 티파니컬러같은 민트 컬러가 남자인 저에게는 그렇게 큰 이끌림은 없었거든요. 메리어트에 편입되고난 뒤에는 제가 하이 엘리트 티어High Elite Tier가 되기전이라 르메르디앙 강남은 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저와는 이별을 한 브랜드였습니다.

물론 해외에서 몇번 동선상 마주칠 일이 꽤 있었지만 최근까지 IHG에 올인했던 편이라 메리어트 계열은 다닐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 샤워실

샤워실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변기쪽은 칸이 없어서 다소 민망해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말고는 샤워실도 과하게 넓진 않지만 좁진 않았습니다. 몬드리안보다는 넓고 글래드마포보다는 좁았습니다. 그래도 혼자 샤워하기엔 넉넉해요. 샤워실 가운 굉장히 편했어요. 살짝 그래서 무겁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입고 객실에서 있기는 편리했습니다. 바디로션 냄새도 좋았고, 비누나 헝겊 모두 청결했습니다.

화장실 건물에 거울도 두개나 배치되어 있어서 세수할 때 편리했고, 청결적인 부분에서 제 기준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보니 주말에는 약 50만원 정도 하지만 저는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 샤워실

샤워실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변기쪽은 칸이 없어서 다소 민망해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말고는 샤워실도 과하게 넓진 않지만 좁진 않았습니다. 몬드리안보다는 넓고 글래드마포보다는 좁았습니다. 그래도 혼자 샤워하기엔 넉넉해요. 샤워실 가운 굉장히 편했어요. 살짝 그래서 무겁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입고 객실에서 있기는 편리했습니다. 바디로션 냄새도 좋았고, 비누나 헝겊 모두 청결했습니다.

화장실 건물에 거울도 두개나 배치되어 있어서 세수할 때 편리했고, 청결적인 부분에서 제 기준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보니 주말에는 약 50만원 정도 하지만 저는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라이트스낵 및 애프터눈티

과거 식음을 주력으로 하는 많은 호텔들이 라이트 스낵을 주던 시절도 있었어요. 커피와 과일, 그리고 핑거 푸드들을 준비해 놓고 점심 시간 즈음에 제공했었는데, 코로나를 거치면서 조금은 원가 절감 차원에서 라이트 스낵을 모든 호텔들이 없앴다. 애프터눈티해피아워조식라이트스낵으로 이어지는 사육에 기쁜 나날들이었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날은 이르게 체크인을 하고 라이트 스낵을 사용해서 보았습니다. 과일들 품질이 너무 좋아서 많이 먹었던 기억. 핑거푸드들도 꽤 성의있게 차려져 있었어요.

요건 라이트 스낵 이후 제공하는 애프터눈티. 애프터눈티도 요즘 우리나라 5성급 호텔에 비하면 구색이 정말 좋습니다. 3단 트레이 가득 정갈하게 제공되고, 티 라인업도 좋아서 커피를 주로 먹는 나도 하나 골라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피트니트 센터

피트니트 센터 이용시간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생각보다. 너무 여러 기구들이 많아 괜스레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뿜뿜 생겨났지만 실행에 옮기진 못했네요. 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0600 오후 2200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하실 때 수영모를 꼭 써야 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챙겨가질 못했지만 다행이게도 대여해 주셔서 어려움은 없었네요. 변경될 수 도 있지만 객실 번호만 알려주면 비용 없이 빌려주셨습니다.

신논현역 바로 앞 호텔

강남권을 대표했던 호텔이었던 르메르디앙. 현재 강남역 근처엔 메리어트 포트폴리오상 더 높은 럭셔리급인 조선팰리스가 생겼습니다. 강남과 달리 명동 주변에는 이미 고급 호텔들이 많이 있어 어떤 식으로 입지를 다져나갈지 궁금하긴 합니다. 식음에서는 호평을 받은 호텔이긴 하지만 서비스에서 여러 안 좋은 평이 많았음을 기억합니다. 나 역시 투숙 중에 이런그런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런 점들을 잘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명동에서는 비즈니스급 브랜드인 목시와 함께 개관련하여 그에 따른 차이점도 궁금하긴 합니다. 끝으로 사진은 투숙하면서 먹었던 배달음식 논현동 먹자골목 근처라 시켜먹을 게 너무 많아 고민했던 기억. 아마 명동도 위치상 같은 생각을 할 것 같긴 합니다. 오픈하면 얼른 방문해서 과거 강남과 비교하여 리뷰를 남겨 보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