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마실길 3코스 성천항 적벽강 채석강 격포항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쓰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늘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합니다. 지난번에 우리는 부안변산 근처에 토미앤스파펜션을 예약하여 열심히 가족스파를 하고 저녁이 되기 전에 갯벌에 나가서 떡조개를 가장 열정적인 시기 잡았다. 그리고 샤워한 후 변산해수욕장을 방문하였는데 이게 웬일? 정말 많이 투자되고 변화된 것이 아니었던가? 불빛이 화려하고 여기저기 볼거리, 휴식거리가 많아진 변산해수욕장은 전북의 해운대?처럼 변해있었어요.
정말 이렇게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서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유치가 엄청 기대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변산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오래 전 부터 준비해 두었던 폭죽을 터뜨리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폭죽의 시간이 금방끝나서 아쉬웠지만 나에겐 그리 아쉽지 않았습니다.
변산 서해안에서 조개 캐기
서해안 바다라서 아침에는 물이 쫙 빠져서 갯벌이 됩니다. 아침 먹고 바로 나와서 조개잡이를 할 있습니다. 맛소금으로 맛살 조개를 캘 있습니다. 맛소금을 솔솔 뿌리면 조개가 쏙 하고 나옵니다. 이것이 재미있었는지 여행 다녀와서도 며칠간은 이야기했다. 조개와 맛살조개를 잡은 뒤에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었다. 물은 급속도로 들어옵니다. 점점 해안 쪽으로 피난을 가야합니다. 하지만 해변쪽으로 갈수록 조개는 별로 없습니다..
가끔꽃게도 잡을 있습니다. 하지만 꽃게는 상태가 다. 안 좋은 것만 잡히긴 합니다. 오전엔 조개 오후엔 해수욕장에서 노는 것을 계속 반복했다.
부안여행 변산 마실길 4코스를 걷다
격포봉화대에 올라 격포항 앞바다를 내려다. 볼수있는 코스로 이순신 촬영세트장과 해안 펜션단지, 상록해수욕장을 지나 노을이 보기 좋은 솔섬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솔섬은 서해바다의 낙조가 가장 보기 좋은 곳으로 전국의 사진작가 들이 최애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