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면 위내시경 후기(feat 펩시노겐 검사)

비수면 위내시경 후기(feat 펩시노겐 검사)

헬리코박터균, 인류의 위장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중 하나로, 위궤양과 만성 위염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미생물은 쉬운 병원체가 아닌, 인간과의 상호작용에서 더욱 어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들은 헬리코박터균이 위의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체계, 심장 건강 등 여러가지 측면과의 연관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의 여러가지 측면과 최신 연구 동향을 살펴보며,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위암 발생 가장 많은 나라로 되어 있었으나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첫 번째 헬리코박터균 감염입니다. 그다음은 김치라던가 절인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의 위염 탈출 후기

저의 20대는 늘 위염을 달고 살았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패스트푸드의 생활화, 완벽주의적 기질로 인한 온갖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었는데요. 쓸데없는 백해무익한 걱정 근심도 한몫했습니다. 그런데요 군대에 입영하고 나서 모든 위염이 사라졌습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순한 양처럼 입대는 했지만, 고질병이 사라지는 효과를 본 것이죠.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 습관, 매일 신체활동훈련, 세상만사에 대한 걱정 걱정 해소 등등이 긍정적 사고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대하니 살금살금 위장병이 다시 활개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은 불규칙해졌고 군대보다. 세상이 더 겁나는 것을 깨닫게 되고 스트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죠. 그래서 자주 체하고 토하면서 위장병이 더 심해졌는데요. 이런 저의 상황을 얼마 전 포스팅 했습니다. 아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방법

헬리코박터균 감염증 환자가 모두 치료받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한소화기학회의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모든 위궤양 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십이지장 궤양 환자, 조기 위암 환자, 변연부 B 세포 림프종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암 환자의 직계가족, 설명되지 않는 철 결핍성 빈혈,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 환자에게는 헬리코박터 박멸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의 치료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균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궤양을 치료하는 약제와 항생제를 섞어 사용합니다. 12주 정도 약을 복용하며, 복용 후에는 70 정도의 균이 없어집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이 됩니다. 분명한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번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변에 있는 오염된 물질이 입을 통해 유입되어 감염되거나 입에서 입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내시경 등의 기구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물을 통해서도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며, 음식을 한 그릇에 놓고 함께 먹음으로써 전염되기도 합니다.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서도 전염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위암 위험이 높아진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없는 사람에 상대적으로 감염이 있는 사람이 210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고가 있습니다. 감염이 돼서 만성 위염이 점점 진행되고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 선종, 위암까지 진행이 되는 단계를 밟게 되는데, 약간은 우리나라에서 위암이 문제가 되는 것은 10대 정도에 감염이 됐을 때 그게 점점 진행이 되어 3040년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위암으로 진행이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하면 위암에 걸릴 확률이 반 이하로 떨어진다고 그런 연구들이 나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상당히 진행이 됐을 때 특히 장상피화생 그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그때가 되면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고 여러 가지를 해도 그중에서 일부분은 위암이 발생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이견이 많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부작용

헬리코박터균이 이렇게 질긴 균인줄 몰랐습니다. 사실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을 먹으면서 너무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14일 처방 받았지만 10일 먹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부작용으로 흔한 것이 메슥거림과 속쓰림, 설사이고 심해지면 구토나 피부발진 등이 나타납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안좋은점 증상이 심하면 꼭 의료진과 상의해서 항생제 외의 약을 더 먹던지 아니면 의사가 지시하는 데로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부작용에 고통스러워하며 자유롭게 10일만 먹었는데 제균이 안됐을까 엄청 걱정을 많이되서 제균 확인하러 오라고 하는 것도 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균 후 2년 뒤 위 내시경때 헬리코박터균이 있는지 조직검사로 확인했고 운 좋게도 없어져있어서 한숨 돌렸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