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아이 돌봄비 지원 사업 대상, 내용, 금액, 신청 방법까지

서울형 아이 돌봄비 지원 사업 대상, 내용, 금액, 신청 방법까지

9월부터 처음으로 시작되는 지원금 정보를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한 달에 최소 30만 원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9월부터는 서울, 내년부터는 경상남도 그리고 이후에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이를 돌봐주면 조부모뿐만 아니라 삼촌 이모 고모 등 친척까지 지원금을 주는 사업입니다. 9월부터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제도로,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의 사촌 친인척들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가정에 어린이 한 명당 월 30만 원을 지요구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주변 친척들 중에 돌봐줄 사람이 없거나 가족보다. 민간 어린이 돌봄 서비스를 최애하는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또한, 서울시에서 지정한 서비스 제공 기간 동안 월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급됩니다.

지원 금액

영아 1명 기준 월 30만원월 40시간 이상 조부모님 돌봄 아니면 민간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3개월간 지원합니다. 부모 아니면 동업자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급합니다. 친인척의 돌봄 서포트가 어렵거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 1명당 월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참여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 정보 만능키

서울시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여러가지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되는 정보시스템입니다. 이 플랫폼은 임신과 출산, 돌봄에 연관된 정보를 종합하고 연령, 대상, 지역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아이에게 독특한 개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설립하고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 통합 소비자 로그인 지원 및 위치기반 지도서비스 등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엄마아빠 프로젝트와 같은 주요 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각종 지원 정보 공지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부정수급 논란

이 제도가 생기면 부정수급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부모와 친척이 협의하여 미리 돌봄 계획서를 쓰고 장소와 시간 등을 정하면, 모니터 요원들이 전화나 현장 방문으로 확인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돌봐주는 가족이 월 3회 이상의 전화를 받지 않거나 현장 모니터링을 거부하면 지원금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 40시간의 돌봄 시간을 채우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남도에서는 친가와 외가 부모 대상만 다르고, 월 40시간 기준 30만 원,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들에게 모두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돌보미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총 8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이 교육은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져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같이 정책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시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