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42코스(심원면사무소 화산교 천마봉 선운사 선운사버스정류장)

서해랑길 42코스(심원면사무소 화산교 천마봉 선운사 선운사버스정류장)

수행이 일상 생활과 무조건적으로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전등사의 수행 철학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데요. 새벽 예불에서 사찰 예절, 공양, 운력여러 사람의 힘을 구름처럼 모은다. 등 여러가지 배움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찰인 전등사는 보물급 유적과 더불어 수련의 철학을 체험하고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0 충남 서산, 부석사태안반도와 석양을 그림처럼 눈에 담아내는 사찰서산의 부석사는 그리 크지 않은 사찰로 특유의 정겨움으로 다녀간 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템플스테이라고 하는데요. 초, 중고생과 더불어 미취학 아동까지 산사 체험이 가능해 가족이 함께 들러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 한가롭게 뜰을 걸어보는 포행에서 참선, 다도, 공양까지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한답니다.


천마봉 안내판
천마봉 안내판

천마봉 안내판

낙조대에서 도솔암 쪽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제법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조금은 도솔암 쪽에서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짧은 등산로를 택하여 산을 올라온 것입니다. 서해랑길은 산을 넘어가는 코스이기에 심원면 쪽에서 올라가서 산을 넘어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산을 내려오는데 오십 정도 되어 보이는 영인이 이야기를 걸어와서 같이 걸으며 여러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도솔암 근처에서 방향을 달리 하여 다시 혼자 걸었다.

도솔암 내려가는 길에서 보는 풍경
도솔암 내려가는 길에서 보는 풍경

도솔암 내려가는 길에서 보는 풍경

도솔암에서 강력한 것은 마애불입니다.

보물 제1200호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은 도솔암 주변 암벽에 새겨진 고려 시대의 대형 마애불상입니다. 마애불상은 양감을 살리지 못한 저부조로 새겨져 세련된 조형미가 떨어지지만 규모 면에서 국내 마애불 중에서 큰 편이지만, 거친 암질과 평면적인 조각 수법 등으로 토속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마애불상의 가슴 중앙에는 사각형 구멍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 옷옷차림 유물을 넣기 위한 용도로 추정되지만, 이곳에 비결을 넣었다는 조선 후기의 전설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를 믿는 동학의 주도 세력이 무력으로 책을 탈취하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 조각사에서 제작 시기를 알려주는 기록이 드문데, 이 마애불상은 조성 시기를 알려주는 기록이 전하고 있어 편년 설정에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운산으로 느는 길

고창군 심원면, 아산면, 해리면에 걸쳐 있는 높이가 334.7m인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합니다. 577년위덕왕 24에 검단선사가 선운사를 창건하면서 불리던 이름으로, 선운이란 말은 신선이 구름 속에서 참선을 한다는 뜻입니다. 선운산의 유래에 관해 잘못된 견해로 선운사에서는 미륵부처가 있는 도솔천을 의미해서 도솔산으로 부른다거나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진흥굴에서 수도하며 왕비 도솔의 이름을 따서 도솔산으로 지었다고 말하나 이는 속설에 불과합니다.

에 보시면 선운산의 선은 봉선한다, 참선한다는 뜻의 선인데, 선으로도 쓰인다고 하였습니다.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에도 선운산으로 나와 있고, 악지에 백제 유민들이 부르던 선운산가와 선운산곡이라는 기록도 전해지니 선운산이 원래 이름이었던 것이라 추측됩니다.

이정표 밑에 서해랑길 표지화살표

아무도 보이지 않는 산길을 혼자서 계속 올라가니 여러 방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보이고 서해랑길의 표시를 따라 가니 어느 새 천마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운산 천마봉은 선운사 사찰 서쪽3.6km 지점에 자리한 해발 336m로서 정상에 올라서면 주위의 풍광에 감탄하게 하는 산입니다.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도솔천의 비경이 발아래 내려다보입니다. 인접한 낙조대와 함께 가장 많이 상승하는 관광명소입니다.

0 전남 순천, 선암사조계산 도립공원, 조용한 수련의 장

신라시대 창건되어 임제선풍의 대쪽같은 승풍을 고고하게 지켜온 청정도량, 선암사는 신선이 승천했다는 승선교를 시작으로 고즈넉한 사찰의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고요하게 시작되는 새벽 예불과 더불어 차담, 편백 숲 트래킹까지 자연 안에서 나를 찾는 귀한 시간들이 함께 한다고 해요. INFORMATION

주소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문의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템플스테이를 소개하여 드리도록 드렸는데요. 깊어가는 가을, 여러분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줄 사찰 훈련 한 번 떠나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삼성카드 스토리 다음엔 남해 특집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천마봉 안내판

낙조대에서 도솔암 쪽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제법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솔암 내려가는 길에서 보는

도솔암에서 강력한 것은 마애불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운산으로 느는 길

고창군 심원면, 아산면, 해리면에 걸쳐 있는 높이가 334.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