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제한 없이 누구나 받는 정부지원 바우처

소득제한 없이 누구나 받는 정부지원 바우처

보건복지부는 올해2023년 하반기부터 질병, 격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란 1 질병, 부상, 격리 등으로 혼자 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힘든 중장년만 4064세 2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게 될 지고 있는 소위 영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청년청소년 포함, 만 13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복지 서비스가 있었으나 자격 기준이 까다롭고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및 어린이 돌봄 등 기존 돌봄 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중장년과 청년이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서비스 내용은 기본 서비스로 재가 돌봄과 가시 지원, 동행지원이 있습니다. 재가 돌봄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사 지원은 집에서 청소나 식사 준비, 설거지 등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동행지원은 장보기나 은행 방문 등 생활을 위한 외출 시에 동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A, B, C, D형으로 구분해서 월 12시간72시간까지 개인별 수요에 따라 구분하고 특화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화 서비스로 중장년의 경우에는 식사와 영양관리, 병원 동행 개별화된 심리 지원, 이웃 간 친목 도모 등이 있습니다. 가족 돌봄 청년 특화 서비스로는 심리 지원, 간병 교육, 병원 동행, 식사와 영양관리, 독립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이 적용됩니다.

문화누리카드와 스포츠강좌이용권

다음으로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신청이 마감되지 않은 두 가지 바우처가 있는데요. 먼저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도와주는 문화누리카드는 작년까지 지원금액이 10만 원이었는데 올해 11만 원으로 인상됐고 2024년에는 13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기간은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마감이고요. 이미 발급받은 문화누리가드 바우처 금액 이용 마감일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입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2024년 신청분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받는데요. 올해에는 만 5세에서 18세의 저소득층 가구의 청소년들과 만 5세에서 69세 장애인분들에게 1인당 9만 5,000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청소년은 10만 원 장애인은 11만 원으로 금액이 인상됩니다.

2024년도 첨단산업훈련지원의 확대

2024년도에는 첨단산업훈련지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여러가지 분야에서 훈련이 진행되며, 인재 양성에 노력이 기울여질 것입니다. 산업인력공단은 첨단산업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해서 훈련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첨단 신기술 분야 훈련을 신설하고 취약계층에게 계좌한도 추가지원 등으로 더 많은 훈련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HRDNet을 통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

HRDNet은 첨단산업훈련지원을 포함한 여러가지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처리기간 확인 등의 서비스를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첨단산업훈련지원을 받고자 하는 근로자들은 HRDNet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HRDNet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국가 인적자원개발시스템으로, 국내 대학교 4학년과 전문대 23학년에서 600800시간의 훈련을 받습니다.

HRDNet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140시간 이상의 경우 마이서비스 마이관심 훈련진단안내를 통해, 메뉴에 접근한 후 수강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수강코자 하는 훈련과정에 관하여 온라인 수강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족 돌봄 서비스 바우처의 증가 지원

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에서 가족 돌봄 서비스 바우처를 증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계좌한도 추가지원 등으로 더 많은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반도체 및 이차전지 분야에서 2,450명까지 확대하며, 한미관계 첨단 분야 청년교류도 300명까지 지원합니다. 하반기에는 최소 6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취약 청년을 위한 가족 돌봄 서비스 바우처 기간이 12개월로 확대되며, 분기당 50만원 /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가족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받는 정부지원 바우처 종류

일상 돌봄 서비스는 모든 사업 수행지역이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각 지역이 지역의 수요여건을 반영해 자체적으로 기획제공하는 특화 서비스의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