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란도 KR10 드디어 디자인 각성한 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 KR10 드디어 디자인 각성한 쌍용자동차

토레스에 이어서 쌍용차가 공개한 스케치를 기반으로 추측 디자인이 폭팔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한번 보도록 하시죠. 저희가 이해하는 코란도는 굉장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보이니깐요. 하지만 점점 경영악화로 어려워지는 가운데 출시를 했지만 트렌드에 맞지 않는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이미지에서는 마치 험머 EV를 연상하게 하는 딱 벌어지는 어깨와 전체적인 각진 디자인에 둥근 라이트와 공격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굉장히 남자들의 차심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조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것 답게 휠도 굵은 스포크 휠이 강하에 뻗은 모양이 남심에 큰 파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츄럴한 컬러가 자연과의 교감을 하는 4가지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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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과 로고 변경

회사명과 로고 변경

하지만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꾸는 만큼 기존에 쌍용 자동차의 로고 역시 바뀐다는 것을 전제해야 할 텐데요. 과연 35년간 익숙했던 쌍용차의 이름과 로고가 바뀌는 것에 소비자들이 얼마나 호응하느냐라는 큰 숙제가 던져졌습니다. 특히 토레스는 이미 현재 진행형인데 이전에 출고된 차들에 들어간 회사명과 로고가 관건이죠. 물론 이번 토레스의 외관에는 쌍용차 앰블럼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가장 먼저 화려한 스티어링 휠에는 쌍용차 앰블럼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데요. 토레스의 뒷부분에 역시 쌍용이라는 영문자 레터링이 붙어있습니다. 그나마 리어는 떼어내고 다른 것으로 교체가 가능하겠지만, 스티어링 휠의 엠블럼은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필요할 듯한데요. 오히려 최근에 현대차처럼 홈 부분에 엠블럼을 넣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B. 토레스 TX

토레스 TX는 대한미국 사람들의 차박 경향을 잘 캐치하여 설계된 습관 SUV 모델로 토레스 T7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프로드용 차량입니다. 천장에는 루프 플랫 캐리어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실외 활동을 위한 부분과 또 천장으로 올라가 쉽게 사다리식의 핸들도 차량 측후방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셔와 워터 탱크가 실내 러기지 공간에 설치되어 있어서 아웃도어 활동이 차박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차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측 판매가격은 3,524만 원 정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재정 신뢰성 평가 우위로 인수전에 승리

그룹의 지주사 격인 KG케미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4670억 원이고 현금성 자산도 3,600억 원을 소유 중입니다.

또한 최근 집단 산하 KG ETS의 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사업부문을 매각한 4,000억 원도 입금된 만큼 자체 인수자금력이 우월하고 같이 컨소시엄으로 구성한 사모펀드 PE 등의 자금력을 고려한다면 인수 이후 기업 운영 및 부채 상환을 위한 자금 마련이 매우 수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종 인수자로 결정된 가장 큰 평가는 재정 안정성으로 인한 재원제시 방향성에서 쌍방울 그룹보다. 깜짝 놀랄만한 KG 그룹이 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차 토레스의 돌풍 흥행에 1조 원 넘긴 인수대금과 운영자금

사전계약 첫날 1.2만 대를 계약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토레스TORRES. 옛 코란도의 명성을 이어받겠다며 등장한 토레스는 코란도 설계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동급 차량 대비 500만 원이나 저렴하게 가격 책정을 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작 가격 2,690만 원 인수전 기간에 사전 계약 대수가 2만 5천대를 넘겨, 쌍용자동차 역사상 없던 이변을 토하고 있는 토레스가 흥행에 성공가도에 오르면서 쌍용자동차의 인수 몸값이 1조 원대를 넘길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 신규 채용

이렇게 앞으로 행보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의 불씨는 살아나기 마련이죠. 2018년을 끝으로 신규 채용이 없었던 쌍용이 2023년에 드디어 신규 채용을 위해 갑론을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업의 영속성 이미지 측면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쌍용차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전동차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규 공장 이전 부지도 현재 활동적이게 물색 중이라고 알려져 노후화된 평택 공장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질 듯합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앞으로 쌍용차는 새로운 사명인 KG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기존의 강점은 살리고 안 좋았던 이미지는 모두 버리며 눈부시게 부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네요. 이번에는 쌍용자동차가 35년의 역사를 끝으로 KG모빌리티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현시점에서 KG모빌리티의 중요 쟁점을 짚어 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회사명과 로고 변경

하지만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꾸는 만큼 기존에 쌍용 자동차의 로고 역시 바뀐다는 것을 전제해야 할 텐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B 토레스 TX

토레스 TX는 대한미국 사람들의 차박 경향을 잘 캐치하여 설계된 습관 SUV 모델로 토레스 T7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프로드용 차량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정 신뢰성 평가 우위로 인수전에

그룹의 지주사 격인 KG케미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4670억 원이고 현금성 자산도 3,600억 원을 소유 중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