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요리 해먹고 씨앗 키우기 도전 (아이랑 함께 키울 식물 추천)

아보카도 요리 해먹고 씨앗 키우기 도전 (아이랑 함께 키울 식물 추천)

1. 준비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2. 아보카도 씨앗이 갈라졌다. 3. 화분에 옮겨 심어야 잘 자란다. 플랜테리어, 베란다. 가드닝, 홈 가드닝 등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정원이 트렌드라고 하는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보카도 씨앗으로 싹 틔우기를 해보았습니다. 매력없는 씨앗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식물이 자랄 수 있는지, 아보카도가 자라 열매를 맺을지 관심이 가득한 어느 만 29살의 으른 나는 알라보 매장에서 아보카도 씨앗을 구했다. 우연히 알라보 샐러드 맛집을 알게 되어 먹으러 갔다가, 매장 한 켠에 깔끔하게 씻어놓은 씨앗들이 쌓여 있었으나 비용 없이 나눠주었다.

종이백에 포장되어 있던 아보카도 씨앗 두 개와 설명서를 가져왔다.

아보카도오일로 섭취시 장점

올레산 함유량이 높다 아보카도 오일은 올레산이라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염증감소에 탁월합니다.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과일인 상태의 아보카도보다.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오래가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하면 맛을 더욱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엽산 함유량이 높다 아보카도 오일은 아보카도보다. 엽산이 풍부합니다. 이는 임신 초기 태아의 발달에 필요한 영향을 미치며, 혈액의 형성과 뇌 기능에도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아보카도 먹는 방법아보카도 요리 방법

아보카도 토스트 식빵이나 곡물로 만든 빵 위에 슬라이스 한 아보카도를 올려 먹는 아보카도 토스트는 너무 간단한 음식이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요리입니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 레몬즙을 뿌려 간을 하고 달걀프라이나 햄을 올려 먹으면 맛이 배가 됩니다. 아보카도 그린스무디 아보카도와 바나나, 시금치 등을 넣어 갈아주면 건강에 너무 좋은 그린스무디가 완성됩니다. 변비가 있는 분들은 이렇게 해서 드시면 매일 편하게 변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멕시코 전통음식인 과카몰리는 아보카도에 토마토, 양파, 고추 등을 넣어 만든 소스입니다. 레몬즙과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필요시 다진마늘과 올리브오일로 풍미를 더해줍니다. 고수를 취향껏 추가해 주면 더욱 이국적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씨앗이 갈라졌다

3주가 지나고 거의 한 달 만에 두 씨앗 모두에서 뿌리가 나왔어요. 지금까지 일주일에 12번 물을 갈아주었다. 윗부분 볼록한 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주었더니 평평한 부분에서 뿌리가 나오자마자 올라오려는 새싹이 보였습니다. 물을 더 열심히 갈아주었다. 2주가 지났다. 2주가 지나고 나니 한 뿌리에서 여러 갈래로 뿌리가 나왔고 새싹도 뾰족하게 올라왔다. 그 모습이 서 있는 왕대두 캐릭터 같아서 눈 스티커도 붙여주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뿌리가 많이 나와서 화분에 심어주었다.

현황 노하우

6개중 1개는 싹이 검게 변해서 버렸다. 그 외에는 성장차가 심하게 차이나지만, 잘 자라고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위 사진처럼 아보카도를 쪼갠적없었는데, 냅두면 알아서 쪼개진다. 아마 쪼개어서 넣으면 더 빨리자라는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이 든다. 허나 알을 깨고 나오는 동물이 쉽게나오게 하기위해서 알을 깨주면 쉽게 죽는다는 말을 들은적이있어, 강하게 키우고파졌다. 그래서 난 쪼개지않고 쌩으로 넣었습니다. 그후엔 뿌리가 나오고 한참후에 싹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중요한건 뿌리가 물밖으로 노출되면 검게 변해야하는 점인데, 아마 죽은 아보카드중 하나가 이같이 형태로 죽은것으로 파악됩니다. 따라서 뿌리는 꼭 물에 잠기게 구성하자 아보카도를 보시면 껍데기가 아직 남아있는데, 6개를 까다보시면 뒤로갈수록 귀찮아진다.

화분에 옮겨 심어야 잘 자란다

화분에 옮겨 심어주고 물을 최애하는 친구라 흙의 겉표면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흙에 심어주니 일주일 만에 키가 저렇게 컸다. 두 씨앗 똑같이 키웠는데 성장 속도가 다른 게 신기했다. 아보카도 씨앗 형태가 겉으로 노출이 되어 있는 게 독특해서 맘에 들었다. 그리고 한 달 후, 키가 높이 자란 아보카도 자라는 새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름엔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겨울이 올수록 실내로 옮겨야 냉해 손해를 줄여 오래 키울 수 있어요.

약 세 달 동안 아보카도 나무를 키워 보았습니다. 만 29세의 어른도 궁금증 가득 시작했었는데 부모와 어린이가 준비단계부터 함께 해본다면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그들이 좋아할 것 같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