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만드는 아보카도 간장계란덮밥(아보카도비빔밥)

아이와 함께 만드는 아보카도 간장계란덮밥(아보카도비빔밥)

또르르 굴러오는 아보카도 마이클씨네 거목 아보카도 열매가 마당 바닥에 떨어지면 이것이 또르르 굴러서 북쪽 부엌문 앞에 와서 멈추는데 이 모습이 참 귀엽다. 어떤 때는 옆집에서 아보카도를 수확하다가 한바구니씩 선물로 주기도 합니다. 열대우림 과일 아보카도Avocado 난생처음으로 나무라는 것을 키워보니 모든 과정이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바구니에서 아보카도 한개를 집어 저녁식사로 먹고 나서 그 씨를 물컵 위에 올려 아랫쪽이 물에 닿도록 하였습니다.

견고한 돌처럼 있더니 약 3개월 정도가 지나자 씨의 하단에서 뿌리가 나오는데 신대륙 발견같았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강낭콩을 키워본 이후 처음 튀운 싹입니다. 처음 난장이 아보카도와 둘째 키다리 아저씨 아보카도는 마이클 아저씨네 아보카도 나무의 후손들입니다.

아보카도 분갈이하기

아보카도 씨앗에서 적정량의 잎과 뿌리가 나왔다면 화분으로 옮겨 심으셔도 되는데요. 뿌리는 약간은 3 4cm 정도를 기준으로 판단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아보카도는 애벌레와 같은 병충해가 매우 선호하는 식물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천연 살충제등으로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하고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키우기 더 알맞은 식물입니다. 그리고 과습에 취약함으로 배수가 잘되는 흙과 화분에 심어주셔야 합니다. 특히, 분갈이 직후에는 많이 취약해지는 개성이 있으므로 분갈이 직후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12일 동안 잘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도 적정 온도는 15도에서 30도 사이이며, 적절한 습도와 따듯한 온도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여름 시기 뜨거운 직사광선은 피해주시면 좋습니다.

아보카도 간장계란덮밥 재료 및 조리순서

1. 아보카도 손질법 가장 필요한 재료가 바로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초록색이 아니라 후숙하여 검은색일때 사용하면 된답니다. 아보카도 손질법은 씨를 중심으로 칼을 뱅글 360도 돌려 칼집을 내준뒤 양손으로 비틀어서 똑 떼어내면 된답니다. 하지만 제가 칼을 너무 세게 들어간건지. 씨가 반토막이 낫네요. 원래 가운데 씨가 볼록 나온쪽을 칼로 콕 찍어서 빼내야하는데. 저는 숟가락으로 씨를 파냈답니다.

그러곤 아보카도 과육이 너무 익어서 칼로 과일깍듯이 깍았어요 원래는 망고처럼 숟가락으로 껍질부분과 과육을 분리시키는 것이랍니다.

아보카도 열매맺기

아쉽게도 위와 비슷하게 아보카도 나무를 키워도 열매를 맺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들이 구매해서 섭취하는 아보카도는 맛과 유통을 위해 개량된 품종이라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