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다육이 데리고 동대문구 반려식물병원 클리닉 방문 후기
23일부터 참여단지 12곳 모집20명 이상주차장 3면 이상 장소 있다면 가능 서울시가 자택에서 식물을 가꾸는 일명 식집사식물집사반려식물에 애정을 쏟는 사람들의 아프고 상한 반려식물을 직접 찾아가 치료하고 관리방법까지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합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공동주택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12곳의 공동주택단지가 참여 가능하며 1곳당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신청 시 최소 참여 인원이 20명이 넘고 단지 내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장소주차장 3면 이상 면적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사전접수 운영시간 평일 1000 1700 중 30분 단위로 신청 가능 접수가능 화부개수는 1인 3개 이하 신청시 반려식물 진단의뢰서 작성 제출 진단의뢰서 식물명, 증상, 키우는 장소, 물주는 횟수, 특이사항 등 작성 서초구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병원 서초구 헌인릉1길 839 종로구 반려식물 클리닉 종로구 통일로18나길 191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 동대문구천호대로65길 17 은평구 반려식물 클리닉 은평구 연서로43길 1615 양천구 반려식물 클리닉 양천구 신월동 산 1741 TIP 이외에도 운영주체는다르지만 노원구에도 반려식물병원이 있습니다.
반려식물 병원의 주의사항
고가식물시가 50만 원 이상은 입원치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없는 희귀식물도 입원치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분재류 모두 및 수고 100cm 이상 수목류도 입원치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화분지름 50cm 이상의 대형화분도 입원치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실외에서 재배하는 식물류는 입원치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4월 10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농업기술센터 내에 개원한 반려식물병원은 병든 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하고 사후관리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아, 하루만 일찍 영상을 봤으면 좋았을 것을 너무 고가의 식물이거나 대형 식물을 제외한 일반 자택에서 키우는 식물은 거의 모든 접수 가능하고,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