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주여행 하이에어 비행기만 결항한 이유

여름 제주여행 하이에어 비행기만 결항한 이유

보람찬 정보 전달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탑승수속을 해야 합니다. 어유 귀찮아 그래도 비행기 타려면 어쩔 수 없죠? 한 번 쭉 읽어보고 후루룩 쉽게 탑승수속 끝내 보자고요 김포공항에 도착했다면, 탑승수속은 2층에서 합니다. 만약 지하철을 타고 온다면, 김포공항역에서 내린 후 국내선 방향으로 쭉 걸어와서생각보다. 길어요 엔제리너스 카페가 있는 층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가 김포공항 1층으로,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한 층 더 올라가면 2층에서 출발 탑승수속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주 공항의 날씨 예보는?

조종사 및 관제사, 항대기 운항 관련자가 심사숙고하는 기상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제주 공항에는 여러 가지 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최대 45 KTS의 강풍, 급변풍 예보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45 KTS는 약 시속 83 km입니다. 엄청나게 강하죠? 일반적으로 대형 여객기가 버틸 수 있는 바람 빠르기는 약 35 KTS 정도입니다. 3, 4차례 열에 나와 있는 숫자는 예보의 시작시간 종료시간입니다.

시간은 UTC라고 하는 국제 표준시로 나타나며, 우리나라는 해당 숫자에 9를 더하면 됩니다.

비행기 연다짐 이슈

특히 국내선 비행기를 많이 타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자신이 타야 하는 비행기가 방금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탑승 시간이 되니까 어디서 나타나는 경험이죠. 그만큼 국내선은 비행기가 정말 쉴새 없이 뜨고, 내리고, 승객을 태웁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상이 안 좋을 때에는 내 바로 앞 비행편이 취소되고 혹은 지연되고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그래도 항공사가 아예 손 놓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와 다르게, 기상청의 예보 능력이 훨씬 좋아져서 항공사도 어느 날에 기상이 안좋아서 비행이 취소될 거 같은지 미리 추측하고 있기 떄문이죠. 그런 상황 하에서 항공사가 보유한 예비 비행기가 있는 경우 이를 통해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거나, 증편하기도 합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셀프 체크인

탑승수속을 하기 위해 항공사를 찾아갑니다. 바로 줄을 서면 될 거 같죠? 승무원이 다. 해결해주겠지 싶지만, 지금은 대면으로 수하물 맡기기만 가능하지, 체크인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이제 체크인은 무인으로 직접 해야만 합니다!! 암만 눈을 씻고 봐도 사람이 해주는 곳이 없네요. 언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걱정 많은 인원은 대면해서 해결하고 싶다고요~ 하지만 항공사에 줄을 서면 체크인 완료 후 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셀프 체크인 완료 후, 짐 맡기기만 가능하다는 거죠 보통 모바일 체크인은 이륙 24시간 전부터 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 지연

공항에 도착해서는 비행기 도착, 출발 전광판을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다. 찾은 재밌는 사실은 모든 제주행 비행기가 지연되진 않았지만, 늦은 비행기는 모두 제주행 비행기였다는 것. 제주도 기상에 분명히 문제가 있구나 싶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다른 항공사에 비해 대한항공의 지연이 잦다는 점입니다. 대한항공 지연 경향성이 높다?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다른 항공사는 지연 없이 출발을 하는데 두드러지게 대한항공이 지연이 많습니다..

대한항공 외에도 20분 1시간 정도 늦은 제주행 비행기가 눈에 띄었지만, 늦은 비행기 중 대부분이 대한항공이 차지했다 큰 항공사라 출발 기준을 좀 더 빡빡하게 따지는 건지? 아니면 대한항공이 비행기가 많아서 하나가 밀리니 계속 밀렸던 건지 이유는 모르겠다.

하이에어 장단점

결국 싸게 제주도 가려다가 오히려 값비싸게 새로운 티켓을 구매하고 제주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하이에어 사용하지 않을 거야라고 결심했다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하이에어의 장점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펠러 비행기의 혜택이 곧, 하이에어의 혜택이 될 것인데요. 직접 하이에어를 타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정한 부분은 알 수 없으나, 하이에어의 장단점에 관하여 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프로펠러 비행기의 연비가 좋아 티켓이 저렴합니다. 2. 제트비행기에 비해 비교적 친환경적입니다. 3. 활주로가 짧아도 되기 때문에 국내 지방 공항을 갈 때 용이합니다. 4. 좌석 간 간격이 넓은 편입니다. (이건 다른 분들의 리뷰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 5. 승객이 적어서 그런지 환불처리가 빠른 편입니다. 1. 날씨영향을 크게 받는다. 2. 프로펠러 비행기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