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선수 연봉 순위 TOP5 (양효진 이소영 박정아 등)

여자배구 선수 연봉 순위 TOP5 (양효진 이소영 박정아 등)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박정아다. 레프트 박정아의 연봉은 5.8억 원입니다. 187cm의 장신 레프트로 공격 능력이 뛰어나고 클러치 여건에서 에이스 본능을 발휘하는 뛰어난 선수다. 김연경이 국가대표를 은퇴한 지금 주포로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고 있습니다. 박정아의 연봉은 김연경7억원, 이소영6.5억 원에 이어 3번째로 높다. 지난 시즌 440 득점을 올리며, 득점랭킹 8위국내 선수 2위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은 34.08를 기록했다.

레프트지만 리시브 면제를 받아 공격에만 치중하는 스타일입니다. 리베로 임명옥은 지난 시즌 FA를 통해 연봉이 크게 올랐습니다. 1986년생으로 많은 나이지만 여전히 준수한 기량으로 V리그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다혜의 나이는 1995년생이며 고향은 서울입니다. 키 164cm 포지션은 리베로다. 2013년 3라운드 5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한다혜의 연봉은 1.2억 원입니다. 김연견현대건설 등과 함께 후순위로 지명된 선수 중 몇 안 되는 억대 연봉자다.

입단 후 몇 년간 주전 리베로에게 밀려 경기를 거의 뛰지 못했다. 2015-16 시즌 나현정이 이탈하면서 출전기회를 늘려갔다. 리시브가 안정되고 특히 디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 내 주전 리베로를 차지한 것은 물론 국가대표에 뽑히며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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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클러치 박 박정아 선수


3위 클러치 박 박정아 선수

국내 여자배구 연봉 3위는 클러치 박 박정아 선수입니다. 박정아 선수는 IBK기업은행에서 프로로 데뷔한 후 2017년 첫 FA 때 한국 도로공사로 이적하게 되는데요. 당시 연봉 2억 5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시절 3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3번의 정규시증 우승, 3번의 KOVO컵 우승을 차지합니다. 쓰면서도 느끼지만 저 당시 기업은행 대단했네요. 한국 도로공사로 이적 후 처음 맞정 시즌인 20172018 시즌에서 박정아는 전 소속팀인 IBK기업은행을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이같은 경우애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한국 도로공사를 챔피언의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물론 챔피언결정전 MVP도 수상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박정아 선수는 선수생활을 한 7 시즌만에 4번째 우승을 하게 됩니다.

문명화의 나이는 1995년생이며 고향은 부산입니다. 키 189cm 포지션은 미들블로커센터다. 2014년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했고 2017년부터 GS칼텍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V리그에 몇 안 되는 장신 미들블로커다. 문명화의 연봉은 1억 원입니다.

비교적 늦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배구에 입문했다. 그럼에도 큰 키 때문에 애정을 받았지만 공격 득점을 거의 기대하기 힘든 선수다. 큰 키를 이용한 블로킹은 준수한 편이지만 부상이 잦은 게 단점입니다.

문명화의 어머니김영희 역시 배구선수 출신입니다.

김지원의 나이는 2001년생이며 경남 통영 출신입니다. 키 174cm, 포지션은 세터다. 친오빠 김지승 역시 배구선수며KB손해보험 포지션도 세터다. 김지원은 고등학교 때 세터, 레프트, 라이트를 오가며 활약했다. 2020년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고, 연봉은 5천만 원입니다.

1순위로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첫 시즌 발목 인대가 파열되어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차상현 감독의 신임을 받아 지속해서 경기 기회를 받고 있고 주전 세터들의 자리를 위협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토스의 힘이 좋고 서브에도 능한 세터다.

5위 희글이 김희진 선수

김희진 선수는 IBK기업은행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프로 데뷔를 IBK기업은행의 창단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 후 지속해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고 있는 김희진 선수인데요. 데뷔 후 첫 FA였던 2017년 3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그 후 2020년 FA 때 연봉 5억 원에 계약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20212022 시즌에서는 3억 5천만 원에 거래를 하게 되는데요. 20202021 시즌 조금 부진했던 탓인지 연봉이 1억 5천 정도 삭감이 됐습니다.

하지만 2020 도쿄올림픽에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다가올 시즌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고 기관해 봅니다.

강소휘의 나이는 1997년생이며 고향은 경북 경산입니다. 키 180cm 포지션은 레프트아웃사이드 히터다. 2015년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며 연봉은 3억 원 옵션 1.5억 원 총 4.5억 원입니다. 팀 내 최고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V리그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레프트다. 강한 힘을 기반한 과감한 공격을 구사합니다. 프로 데뷔 후 리시브가 약한 단점이 있었으나 지속해서 성장해 안정되는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거듭났다.

김연경 이후 국가대표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