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샤인머스켓 멜론설빙과 요구르트 만들어 보세요

올 여름 샤인머스켓 멜론설빙과 요구르트 만들어 보세요

샤인머스켓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샤인머스켓 고르는 법, 세척법, 보관법 등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샤인 머스켓은 당도가 높아 망고 포도라고 불립니다. 일반 청포도의 당도가 45 브릭스인 것에 비해 1722 브릭스 정도의 높은 당도를 갖고 있으며, 포도가 갖고 있는 특유의 떫은맛과 신맛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가격에도 인기가 많은데요, 일반 포도와 달리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샤인 머스켓은 칼슘과 철분,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염증제인 케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고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관의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빈혈을 방지하는 데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샤인 머스켓의 효능

샤인 머스켓은 특히 비타민과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로 해소와. 피부미용. 노화방지. 감기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적포도에 비해 칼륨 성분이 20배나 높은데요. 칼륨은 몸속의 노폐물 처리와 나트륨과 독소를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철분이 풍부하여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장 활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 껍질에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있어 항암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갓 딴 샤인머스캣처럼 3개월 보관법

구매 시 샤인머스켓 주변의 과수봉투는 뒷면이 한지로 되어 있습니다. 습도 조절, 과육 속 수분 손실 방지, 외부 수분 차단, 신선도를 오래 이어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샤인머스켓은 물에 젖으면 부서지기 쉬우므로 물로 씻지 마세요. 과일박스에서 샤인머스켓을 꺼내 손상 여부를 검사하고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제거합니다. 신선도를 더욱 높이려면 키친타월로 한 번 싸서 과수봉투에 담아 입구를 닫고 냉장보관합니다.

샤인머스켓 보관법

구매할 때 샤인 머스켓을 포장한 과수 봉투는 뒷면이 한지로 되어 있는데요, 습도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습기를 차단해 주고 수분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샤인 머스켓은 물에 닿으면 쉽게 상하고 물러지기 때문에 되도록 세척을 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과수 봉투에서 샤인 머스켓을 꺼내서 송이를 확인합니다. 상한 알맹이는 제거하시고, 키친타월로 감싸 과수 봉투에 넣으신 후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만약 송이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송이 전체를 버려주세요. 이미 세척했거나 과수 봉투가 없는 경우 물기를 제거한 후 키친 타월에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냉장 유지 시 3개월 정도 유지 가능합니다.

샤인 머스켓 섭취시 주의사항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은 과하게 취식할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끼니 후 맛있다며 계속 집어먹었는데 입은 맛있지만 속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농림축산 식품부의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포도 수출액은 31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의 금액인데요. 그중 88.7가 샤인 머스켓이라고 합니다. 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생산 수출을 하지만, 가격이 비싼 일본 제품과 재배기술 등의 부족 등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 제품에 비해 한국산 제품이 상품성이 좋다고 합니다.

씨가 없는 이유는 살충제 때문인가요?

원래는 씨가 없는 품종이었지만 씨가 없는 샤인머스캣은 성장 조절제인 지베렐린을 사용해서 재배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포털 및 기사에서는 지베렐린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섭취하면 성조숙증과 같은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의하면 지베렐린은 유독성 살충제가 아니라 식물에서 무의식적으로도 발생하는 식물 호르몬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정부는 농약허용목록 관리제를 시행하여 안정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샤인머스캣, 샤인머스켓 성조숙증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를 자신있게 언급하는 과일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과 씨가 없어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개화 후 약 130일 정도 지나면 과일을 수확하게 되며, 34년 지난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의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수확 전 씨 제거 일을 하게 되지만 씨를 없애기 위해 단백질 항생제 스트렙토마이신을 뿌리고, 이후 씨 없이 열매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생장 조절제 지베렐린을 뿌리게 됩니다.

흔히들 씨 없는 과일이 성조숙증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는 씨 없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뿌리는 생장 조절제 지베렐린이 성조숙증 유발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