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을 통해 탄생한 빵 종류 1부
빵만 살 거라면 성심당 주차장이 제일 좋아보이고 차 대놓고 여기저기 다닐 거면 우리들공원이 제일 저렴합니다. 금요일 오후에 갔더니 대기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 오후에 가면 적어도 30분 이상 대기해야 합니다. 대전역에도 성심당이 있지만 역시 본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들어가서 왼쪽에는 소금빵과 명란바게트, 오른쪽에는 튀김소보로, 샌드위치류 등이 있습니다. 노란색이 인기 있는 섹션인 것 같다. 스압주의. 역사 깊은 빵집답게 빵 종류도 어마어마합니다.
크림치즈 화이트번 엄청 이쁘게 생김. 왼쪽 아래 나이테처럼 생긴 작은메아리 비주얼은 맛없을 거 같은데 맛있습니다. 달콤하고 바삭한 찐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세이렌Seelen
물을 충분히 사용한 소형 밀 빵입니다. 독일 슈바벤 지역에서 위령의 날을 맞이 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른 빵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 반죽이 부드럽고 묽다. 거의 모든 길쭉한 형태로 표면에 캐러웨이 시드독일의 향신료나 굵은소금을 뿌려 굽는다고 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으로 반을 갈라 샌드위치 용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독일의 슈바르츠발트 지방의 관습 빵으로 이름 자체에 검은 숲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빵의 표면에 당밀을 발라 검게 구운 빵도 있으며 거의 모든 럼주에 절인 건포도나 무화과를 넣고 만든다고 합니다. 이 빵은 묵직한 식감을 가지며 안의 건조 과일과 호밀빵의 풍미를 느낄 있습니다.
바이첸 미슈 브로트Weizenmischbrot
바이첸 미슈 브로트의 미슈는 섞다라는 뜻으로 주재료인 밀가루에 호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빵입니다. 독일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빵 중 하나이고 적절한 식감과 가벼운 산미로 부담 없이 식사 빵으로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45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보존성 강한 빵이며 밀가루 배합이 많을수록 색이 하얗고 거친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반달 모양이고 중간중간 칼집을 넣은 모양입니다.
보자 프라테세, Bozza Pratese
보자 프라테세는 효모, 밀가루, 물을 혼합하여 만든 토스카나의 관습 빵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빵에는 소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생선, 고기, 야채, 각종 요리들과 곁들이기 좋다고 합니다. 또 보자 프라테세는 오래되면, 잘게 부숴 다른 음식의 재료로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그 음식이 바로 까네데를리입니다.
맘모스제과
안동의 저명한 빵집, 맘모스 베이커리를 가볼 차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화의거리에 있어서 골목이 복잡했다. 빵집 바로 앞에는 차가 다닐 수 없는 도로 맘모스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주차권을 준다고 합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주차장에서 도보 3분? 가다보시면 여기가 맞나? 하는 의문이 드는데 코너의 투썸만 보이기 때문에. 투썸 바로 옆에 맘모스제과가 있습니다. 맘모스안동시 문화관광길 340830 1900온누리상품권 가능
헛 5시 5분쯤에 들어갔는데, 빵이 거의 없습니다..
크림치즈빵 나오는 시간이 5시 30분으로 안내되어 있어서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안나또부어스트, 감자빵, 팥빵, 소보루빵 이게 진열되어있는 빵의 거의 전부였다. 그리고 케이크 종류들. 매장은 생각보다. 넓다. 기다리다. 보니 크림치즈빵이 나오는 중인 것 같다. 크림치즈빵 줄은 정문 앞쪽에 서면 되는데, 빵 나올 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꽤 모여들었다.
자주 묻는 질문
세이렌Seelen
물을 충분히 사용한 소형 밀 빵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이첸 미슈
바이첸 미슈 브로트의 미슈는 섞다라는 뜻으로 주재료인 밀가루에 호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자 프라테세, Bozza
보자 프라테세는 효모, 밀가루, 물을 혼합하여 만든 토스카나의 관습 빵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