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조문 예절(복장, 부조금, 장례식장 절차) 총정리

장례식장 조문 예절(복장, 부조금, 장례식장 절차) 총정리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쩍 장례식장 조문하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빈소에 갈 때마다. 예절에 대해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장례식장 예절에 관하여 빠르고 간단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문과 문상조문 은 조상 문상 의 합성어이다조상은 연정 앞에 두고 절하는 것을 의미하며 , 문상은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므로 상갓집에 방문하는 경우 문상 간다는 표현보다는 조문 간다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할 있습니다.

1. 빈소상가 도착하면 문밖에 외투나 모자등을 미리 벗어둔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장례식장에서는 일반적으로 큰절을 하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왼손을 위로 공수를 해야 합니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만큼 올리고 손을 바닥에 내려놓고 왼쪽 무릎부터 먼저 꿇고 신체를 숙여 절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오른손을 위로 공수를 해야 합니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만큼 올려놓은 채 무릎을 모두 꿇고 앉아서 신체를 숙여 절합니다. 흉사 때는 남성과 여성 모두 손 위치를 평상시와 반대로 해야 합니다. 고인의 나이가 연하일 경우에 자식, 아우, 조카 상에는 절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주의 나이가 연하일 경우 어른 조문객이 먼저 절하지 않고, 상주가 먼저 절하면 답례를 합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순서

장례식장에 맞는 옷을 차려입고 들어갑니다. 외투와 모자는 미리 벗어둡니다. 상주에게 편한 목례 인사 후 영정사진 앞에 가서 무릎 꿇거나 바로 섭니다. 향에 불을 붙인 뒤1개 혹은 3개 조심스럽게 흔들어 끄고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정중하게 모레에 꽂습니다. 흰색 꽃이 있다면 꽃을 눕혀 놓아도 됩니다 분향을 하고 난 뒤, 다시 뒤로 두발정도 물러 선 후 영정사진 앞으로 온 뒤 천천히 두 번 절을 합니다.

향을 잡은 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공손히 향로에 꽂으며, 향을 여러 개 꽂을 경우 한 개씩 꽂습니다. ) 절을 두 번 하고 나서 일어난 상태에서 허리만 숙여 인사를 합니다. ( 총 2.5번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상주 쪽을 보고 절을 한 번만 합니다.

조문 절차

분향을 할 때는 성향일 경우 한 개나 세 개를 집어 불을 붙인 다음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고, 절대 입으로 불어서는 안 됩니다. 향은 두 손으로 공손히 향로에 꽂는데 선향은 하나로 충분하나, 여러 개일 경우에는 반드시 하나씩 꽂아야 합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해서 조객록에 서명을 한 뒤, 문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벗어 둔다.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 분향 혹은 헌화를 합니다. 단체로 왔을 때에는 대표로 한 명만 분향 아니면 한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꽃을 들고 왼손으로 꽃을 받친 후에, 꽃봉오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도록 합니다. 3. 영좌 앞에서 일어서서 잠깐 묵념 아니면 두 번의 절을 합니다. 절을 하기 전에 공수 자세를 취하는데, 남자는 오른손을 위로, 여성은 왼손을 위로하여 두 번 절을 합니다.

조문 예절복장, 봉투 작성 법 등

조문 시 옷차림은 모두가 알고 계시다시피, 화려한 색상의 의복 및 장식은 피하며, 가능한 한 무채색 계통의 단정한 옷차림이 무난합니다. 남성 조문객 차림 검은색 정장을 입는 것이 제일 무난하나, 검은색 양복이 준비되어 있지 못할 경우엔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무방합니다. 와이셔츠는 될 수 있는 대로 화려하지 않은 흰색 아니면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합니다. 넥타이, 양말은 검은색이 기본이나 검은색 계열의 넥타이가 없는 경우에는 넥타이를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여성 조문객 차림 남성 조문객과 비슷하게 검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 구두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꼭 착용하여 맨발이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조문 문상 시 주의해야 할 행동

유가족을 붙붙잡으며 잡고 계속 말을 하는 것은 실례가 되니 자제합니다. 상주 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상주가 어리다. 하여 반말을 하거나 매너 없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너무 큰소리로 이름을 부른 행동은 삼간다. 고인의 사망원인 경위등을 유가족에게 세부적으로 묻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망인이 호상이라고 하며 웃고 떠드는 것은 실례가 될 있습니다.

장례식장 빈소 방문 시에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방문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는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여 실수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