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소득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2024년 분리과세 간주임대료

주택임대소득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2024년 분리과세 간주임대료

나라에서 정해준 기한에 맞춰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야 할 세금과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따져가며 제대로 신고하는 것도 아주 필요한 일입니다. 과소신고가 되어 가산세를 내게 되는 것도 문제지만, 합법적으로 절세가 가능한 세금을 무지에 의해 추가부담하는 것은 납세자 입장에서 더욱 분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려면 무엇보다. 세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매번 바뀌는 세법에 대하여 조심성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달라진 주요 세법은 무엇이 있을까. 처음 올해 신고2023년 이후 개시 사업연도분부터 소득세 세율 과표구간이 일부 조정됐습니다. 세율은 645로 종전과 같지만, 각 세율 구간의 과세표준이 일부 달라졌다. 6 세율인 과세표준 1200만원 이하는 1400만원 이하로 조정됐습니다.

부동산 임대수익을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부동산 임대수익을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과세미달로 인해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는 경우입니다. 아래 사례는 임대소득 세금을 내야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대한 예시입니다. 이 외에도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와 공제금액을 차감하면 임대소득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꼭 꼼꼼히 따져보고 절세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무신고가산세 징수

다만, 추가소득액이 있음에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아래와 같이 무신고가산세가 징수될 수 있으니 조심을 필요합니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도 징수됩니다. 일반무신고의 경우 납부세액의 20의 가산세가 징수됩니다. 부정무신고는 납부세액의 40를 가산세로 징수하며, 국제거래 수반 시 60까지 가산세가 징수됩니다. 등등 복식부기 의무자의 경우 일반 무신고의 경우와 부정 무신고의 경우 어느정도로 세금이 가산되어 징수되는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 소득액이 있는 경우

기장신고 3억 원 초과보증금 60 정기예금이독립 임대사업 부분 발생 이자 및 배당 추계신고 3억원 초과보증금 60 정기예금이독립 기장신고란 세법이 규정하는 바에 따라 기장을 비치하여 신고기한 내 기장에 의해 신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추계신고는 한 해 동안 벌어들인 각종 소득을 다음 해 5월 말까지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는 납세대상자 중 장부와 증빙자료가 미비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할 수 없는 사업자가 스스로 소득액이 어느 정도인가를 신고하는 세무상의 제도를 말합니다.

전세 임대 소득액이 있는 경우

2 주택 소유자까지는 전세를 주고 있다고 하더라도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이 되지 않지만 3 주택 이상을 소유한 경우 전세보증금 합계가 3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다만 주거의 용도로만 쓰이는 주거전용면적 1호 혹은 40㎡ 이하인 주택의 경우 과세기간의 기준시가가 2억 원 이하라면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주택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주택수 제외조건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월세를 주고 있는 경우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임대 방식이 월세이라면 월세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경우 주택임대소득 연관 과세 대상자로써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은 주택수 두채 이상을 대상으로 합니다. 즉 월세를 받고 있지만 보유한 주택 수가 한채뿐이라면 원리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죠.

단, 주택이 한채뿐이지만 공시가격 12억 원을 초과(2022년 귀속분 기준)하는 고가의 주택이라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곳에서 의문이 드는 것은 다가구 주택인데요. 주택법상으로 다가구 주택은 단독주택으로 간주됩니다. 다가구 주택 한 채를 가지고 있다면야 월세를 받는다고 해도 주택 공시가격이 12억 원 미만이라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

산출세액을 구했다면 이 금액에서 각종 세액공제, 세금공제 금액을 차감합니다. 세금공제 납세자가 내야 하는 세금을 직접적으로 깎아주는 공제를 말합니다. 세금공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세금을 줄여주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세금공제 역시 납세자가 개인사업자인지 근로자인지에 따라 적용받을 수 있는 항목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영업자 사장님이라면 자녀 세액공제, 기부금 세액공제, 연금예금 세액공제, 기장 세액공제, 전자신고 세금공제 등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

과세대상이라면, 국세청에 주택임대사업자등록은 필수입니다. 만약, 임대사업자등록을 하지않고, 월세수입등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향후 미신고한 월세소득을 가산세와 함께 추징당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