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 오아시스 상장 철회 소식에 급락세
어제 시간 외로 오른 종목이 있었죠 오아시스 상장 관련해서 움직인 3 종목 지어소프트 태경비케이 태경케미칼 오늘 그중에서 지어소프트가 가장 대장주로서 움직임이 나왔어요. 어떤 종목이고 어떤 이슈로 상승했는지 살펴봅시다. 지어소프트의 모멘텀입니다. 오아시스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결국 코스닥 상장 차례대로 집입했다고 하네요 마켓컬리보다는 유명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알아주는 마켓플레이스 기반회사고 오직 새벽배송 업체 중에서는 흑자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오아시스의 상장으로 지어소프트는 실질적인 수혜주로서 급등 파동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팡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은 투자금을 받고 시작한, 금수저 회사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손실만 눈덩이렇게 쌓이고 있어서 다들 조심히 지켜보는 중. 최근 쿠팡에서도 투자금 받는게 막히는 걸 알고 투자를 줄이고, 지출을 줄여서 손실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만 사안은 심각한 편. 그만큼 성장세도 주춤합니다. 쿠팡이 적자에서도 언제나 대담하게 투자금을 요구출하는 이유 중 하나였던, 활성고객수 자체가 줄어버렸습니다.
1분기 말 1,811만 2,000명에서 2분기 1,788만 5,000명으로. 성장주의 최대 문제같습니다.
초록마을 아시죠?
초록마을은 신선배송 안 하는데도 적자였습니다. 초록마을이 대상그룹이 가지고 있었는데, 정육 연관 신성기업 정육각에서 900억 원에 지분 99.57를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상모임 입장에서는 잘 판 것 같습니다. 20년 넘게 영업해온 초록마을인데 매년 손실이라. 또한 2022년 초였으니 가능한 인수대금이 아니었을까. 적어도 기업 팔기에는 최적의 타이밍이었던 듯싶습니다.
지어소프트 총평
돈 되는 종목 지어소프트는 계열사 오아시스의 상장 분위기건으로 시세가 오늘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지어소프트 같이 계열사 상장건으로 올라오는 종목들은 실제로 신규상장이 되고 난 뒤에는 찬밥신세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위기메이커용으로만 매매를 하시고 진짜 좋아 보인다면 오아시스 상장날 신규주 매매를 참여하시는 게 더욱더 이득이 될 것입니다. 예전부터 상장관련주들은 상장주 진짜 주인공이 상장되기 전까지만 움직인다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