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종가(宗家)는 왜 추석 때 차례를 지내지 않을까

퇴계 종가(宗家)는 왜 추석 때 차례를 지내지 않을까

10월 셋째 일요일 묘사로 대체 차례도 시대 맞게 여러 방법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지만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퇴계 이황15011570의 종가는 평소처럼 조용하기만 합니다. 추석 차례는 건너뛰는 가풍 때문입니다. 종가가 있는 경북 안동과 봉화 등 일부 지역의 양반가는 햇곡식을 수확하기 어려운 추석 대신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중구차사를 지내기도 하지만 퇴계 종가는 그조차 없습니다.. 29일 퇴계 종가와 지역 유림계에 의하면 퇴계 종가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기는 하지만 차례와는 담을 쌓고 있습니다.

차례상 제수 주의점.

1 과일에서 복숭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복숭아는 귀신을 쫓기 때문입니다. 2 비늘없는 생선을 올리지 않습니다. 비린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3 생선 이름이 치로 끝나는 갈치, 꽁치, 멸치, 삼치 등은 올리지 않습니다. 4 고추가루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귀신이 싫어합니다. 5 떡은 붉은 팥을 쓰지 않고 흰 고물로 만들어 올립니다. 붉은팥은 귀신을 쫓는데 사용됩니다. 6 음식은 짜고 맵거나 화려한 색깔은 피합니다.

제사상 차리기

제사 상차림은 지역별로 집안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적은 내용은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상옷모양새 방법입니다. 1줄 과실, 조과 홍동백서 붉은색 과일은 동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습니다. 가운데에는 약과, 다식 등을 놓습니다. 2줄 밑반찬요리 좌포우혜 왼쪽에는 포북어포, 건대구 등를, 오른쪽에는 식혜를 놓습니다. 가운데에는 나물, 침채동치미, 청장을 놓습니다. 3줄 삼탕어탕, 육탕, 소탕 어동육서 어탕은 동쪽에 놓고, 육탕은 서쪽에 놓고, 가운데에는 소탕을 놓습니다.

4줄 적, 전 어동육서 어류는 동쪽에 놓고 육류는 서쪽에 놓습니다. 가운데에는 채소, 두부를 놓습니다. [두동미서] 어류의 머리는 동쪽으로 향하게 하고,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추석의 일반적인 음식인 송편은 찹쌀가루로 만든 외피와 여러 재료로 만든 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떡입니다. 전통적으로는 팥, 밤, 콩 등이 내부에 들어가며, 가족끼리 모여 손수 만들어 상에 올립니다. 송편은 풍성하고 여러 한가위의 음식상을 상징합니다. 전은 고기, 생선, 야채 등을 밀가루와 달걀물에 담근 뒤 기름에 부쳐 먹는 음식입니다. 전은 여러 재료와 그릇에 따라 여러 모양과 맛을 나타내며, 가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파국의 시작은.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올해 연세 만 35세인 김새롬은 숭신여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모델로 데뷔해 연예 정보 리포터, 예능 패널, MC, 쇼호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5년 4월 슈퍼모델 지인들을 통해 3살 연상 이찬오 셰프를 소개 받은 김새롬은 2015년 7월 24일 소속사를 통해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8월 말 부모님과 지인끼리만 식사를 하는 걸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임신은 아닙니다. 결혼 후에도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 예쁘잖아요?

SBS

이날 이상민은 또 핑크빛 소식이 들어왔다. 김새롬이 제작진한테 나 지금 혼자 아니다라고 했다더라.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거냐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김새롬이 대답하기 전, 탁재훈은 이거는 좀 의심스럽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저 예쁘지 않냐라고 반문한 김새롬은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SBS

장동민이 “뭐라고 지어내나 들어보자”라며 농담하자 김새롬은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 사실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연애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임원희는 마음 먹으면 연애가 되냐. 생기고 싶으면 바로 바로 생기는 거냐라고 부러워했고, 김새롬은 노력을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아래의 글은 김두규 우석대 교양학과 교수 2012 조선일보

제사는 장손이, 추석엔 성묘 퇴계도 도 그렇게 생각 안 해 추석에 제사 지내지 말고 성묘하지 말아주세요. 조상님 차례 안 지내고 성묘 안 가겠다는 게 아닙니다. 이치를 드러내 밝혀보고자 할 뿐입니다. 필자는 증조부모조부모부모 제사를 모신다. 20년 전 제사를 모실 때 일입니다. 당시 증조부의 막내딸왕고모이 생존해 있었습니다. 증조부 제사를 모실 때마다. 증손자인 나보다.

당신의 막내딸이 제사를 모셔야 더 애틋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왕고모는 100세 넘게 살다. 돌아가셨다. 또 조부의 제사를 모실 때마다. 생각합니다. 당신의 아들숙부과 딸들고모이 생존해 있으니 손자보다는 그들이 제사를 모심이 마땅하지 않은가? 제사를 회피하려는 게 아닙니다. 이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퇴계(이황)와 고봉(기대승) 선생이 주고받은 편지글에서 이 문제점을 논하는 대목을 발견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