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운용 수익률을 높여줄 연금 꿀팁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운용 수익률을 높여줄 연금 꿀팁

퇴직연금에 편입 가능한 ETF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TF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지수형 펀드로, 여러가지 시장과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연금 계좌에서 ETF에 투자하면 세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에 편입 가능한 ETF의 종류와 투자 방법, 그리고 세제 혜택에 대하여 철저히 알아보겠습니다. 퇴직연금에 편입 가능한 ETF는 국내 ETF와 국내 상장 해외 ETF입니다. 해외에 상장된 ETF는 투자가 불가능합니다.

퇴직연금에 편입 가능한 ETF의 개수는 지난 11월 2일 기준으로 총 653개로, 1년 전 507개 대비 약 29 증가했습니다. 미국시장 연관 ETF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테크TOP10 ETF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가 수익률 6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고수익은 원하지만 손실은 싫어요.

누구나 이런 딜레마를 겪었습니다. 퇴직연금은 나의 퇴직금인데 누가 손해를 보고 싶을까? 따라서 신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은 해외주식에 나름 헤비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만큼 그 포트폴리오가 나스닥 종목을 많이 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SP 500이나 다우 등과 비교해서는 그 위험도가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나스닥에 가까운 포트폴리오와 병행해서 들고 갈 목적으로 SP 500을 추종하는 상품을 선택했다.

누누이 얘기하지만, 이 글 역시 특정상품을 광고하려는 의도가 없으니 반드시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길 바란다. DC형의 상품구성은 70%에 대하여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데, 삼성생명 뿐 아니라 수많은 자산운용사들이 최소 1,000여 개의 상품들을 묶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출 한도액 및 금리

퇴직 공무원연금 대출의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다만, 대출 최대 금액이 퇴직급여의 50를 초과하는 경우 특례대출 보증보험을 가입하여 대출 한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연 3 수준으로 적용되며, 한국은행의 대출 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퇴직 공무원연금 대출은 최대 144개월약 12년까지의 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습니다.

분할매수의 원칙

저희들이 장기 우상향을 할 것이라는 전제를 갖고 출발한다면, 퇴직연금이 매월 알아서 분할매수를 해주기 때문에 더 이상 신경쓸 것조차 없습니다.. 매월 500,000원의 고정적인 퇴직연금이 계좌에 적립된다고 가정할 경우, 지수가 5000이던 게 4500으로 떨어질 경우 산술적으로 10 정도의 하락과 더불어 이만큼의 주식상품을 더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오르면 상승하는 대로 시간에 따라 적립액이 누적될 것이며 우상향시 결국엔 하락 시 매수했던 만큼 더 높은 상승폭을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방금 위에서의 사례처럼 4,500에 투자금 80를 매수했다가, 4300에 나머지 20 추격매수 한다면 이 경우 4,5000.843000.2 약 4,460 지수가 4,460이 오기 전까지는 지속해서 손실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원리금보장상품 자동 재예치 제도 폐지

디폴트옵션의 본격 시행에 따라 2023년 7월 12일 이후 원리금보장상품 자동 재예치 제도는 폐지됩니다. 원리금보장상품 자동재예치 폐지 이유고용노동부 FAQ, 22.7.5.디폴트옵션이 도입됨에 따라 적립금을 운용하던 상품의 만기가 도래했을 경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상 규정하고 있는 디폴트옵션 절차가 법률상 의무로 진행되며, 과거 자동재예치 제도는 폐지

따라서, 가입자가 만기 도래하는 원리금보장 상품에 대하여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 않거나 디폴트옵션 지정을 하지 않은 경우 만기 도래 자금은 대기성 자금으로 운용되며, 대기성 자금으로 계속 운용될 경우 가입자의 운용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가입자는 만기도래자금에 대하여 별도 운용지시를 하거나 사전에 꼭 디폴트옵션을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퇴직연금에 편입 가능한 ETF의 세금 혜택

퇴직연금에 편입 가능한 ETF에 투자하면, 세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에 납입한 금액은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IRP의 경우, 과거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연금저축펀드는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세액 공제 한도가 확대됐습니다. 또한, 퇴직연금에서 발생한 매매차익과 배당 수익은 인출할 때까지 과세하지 않습니다. 특히 해외 주식 ETF는 매매 시 배당소득세를 당장 내지 않아도 됩니다.

퇴직 소득세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급여를 일시에 받을 시 퇴직 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연금 계좌에 이체한 뒤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 소득세율 70 세율로 연금소득을 납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1년 차 이후부터는 60입니다. 이상으로, 퇴직연금에 편입 가능한 ETF의 종류와 투자 방법, 그리고 세제 혜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