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으로 물든 제주 핑크뮬리 카페

핑크빛으로 물든 제주 핑크뮬리 카페

나의 5대조 할아버지 묘소 2기가 우리 마을에서 40km가량 떨어진 표선면 성읍리 대록산 지경에 있습니다. 어떻게 이 터를 찾아 이렇게 멀리 천리이장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묘를 이장하고 나서 자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니 좋은 산터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팔월 초오늘 벌초를 하기 위하여 찾아간 산소에는 이 땅의 소유자인 대기업에서 산소를 이장하라는 팻말이 꼽혀 있었습니다.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광풍이 여기 우리집 조상묘까지 그 폐해가 미치게 되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봄그리고가을 호텔 앤 휴식처 방문자 후기

바다전망이 너무 훌륭했어요 굳이 카페 찾아다닐 필요하지 않고 숙소에서 쉬고 있기만해도 좋았네요. 직원분들 무척 친절하세요 당구장 탁구장 놀이방 오후 10시10시반까지 1시간 전엔 예약해야 이용가능해요. 세탁실은 12시까진데 빨래시간이랑 대기시간이있을수있으니까 9시쯤엔가보셔야합니다. 3천원에 1시간 이용 가능하고 건조기도있고 건조대도 대여해줍니다. 수영장은 애들 놀기에 좋은 깊이였어요 베드도있습니다 낮에 바다에 물놀이갔다.

봄그리고가을 호텔 앤 휴식처 방문자 후기

휴식처 위치와 방 크기, 뷰가 참 좋습니다. 더운 여름 1층 해안가라 많이 습해서 첫발 내딛을 때 끈적한 방바닥이 정말 축축하고 쾌적하지 못했습니다. 에어컨 켜면 30분1시간 내로 금새 건조해지고 뽀송합니다. 청결한데 안타깝습니다. 원룸형이라 바디클렌저 클렌저 이외에는 치약 칫솔 면봉 클렌징폼 같은 새니티는 없습니다. 생수는 인당 제공은 아니고 룸 당 두병 앞 편의점 씨유에서 바꿀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정수기도 공용주방에 있습니다. 편리합니다. 타올이 흡수가 잘 안됩니다. 리모콘 배터리 삽입부가 고장나서 만질 때 자꾸 떨어집니다. 직원분이 참 친절하시고 방이 정말 크고 깨끗합니다 일출 일몰 보기도 참 좋고 방 앞 흔들의자나 벤치가 편리하며 넓은 정원, 야자수가 아름답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새별오름은 억새 명소로 인기가 높은데요. 가파른 오름을 올라 해발 500m를 약간 넘는 고지에 도달하면, 서쪽 바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억새의 흰 꽃이 석양의 빛에 물들어 굉장히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정상에 올라가, 노랗게 물들는 하늘과 억새, 그리고 지평선까지 포함한 멋진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산록북로는 가을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며, 억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명소입니다.

정상까지 이어진 억새의 군락은 마치 바다처럼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한라산과 다른 오름들, 그리고 풍력발전기까지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

가을 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코스모스죠.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코스모스와 맨드라미가 멋진 경치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관광지는 아니지만, 사진 찍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분홍, 빨간, 하얀색 코스모스가 넓은 밭을 채우며 마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뒤에 서 있는 야자수와 한라산까지 함께 사진에 담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한라산 둘레길 제1구간에 해당하는 천아숲길은 특히 단풍의 아름다움으로 유력한 장소입니다. 9월 말부터 산 전체가 붉은빛과 노란빛으로 물들기 시작해 마치 화려한 팔레트처럼 변하는데요. 천아숲길의 시작점인 천아계곡에서는 바위 위에 펼쳐진 단풍이 더욱 인상적입니다. 이곳까지 차로 걸어가는 길에도 단풍이 가득해서, 드라이브하면서도 가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