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뇌 어깨 MRI 검사비용 ㅣ실비보험 적용요건 3가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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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니 평소 아팠던 곳의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근육통 신경통 같은 것들인데 추워질수록 움츠러들어 어깨, 목, 허리 등의 근육이 더욱 경직될 것입니다. 나는 어깨에 200만원 이상 돈을 쓰며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내고자 노력했다. 나는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는 상태에서 팔을 들면 아래 3040도쯤부터 앞쪽 어깨에 찌릿 시큰거리는 통증이 시작됐습니다. 완전한 만세자세 180도에서는 오히려 괜찮았다. 팔을 양옆으로 옆으로 나란히 하는 자세를 할 땐 90도 부근부터 아파왔고 그 이상 넘어가면 꽤나 아팠다.

초기에는 시큰거리기만 하는가 싶더니 점점 심해져 통증이 시작됐고 저릿거리더니 급기야 젓가락도 들지 못할 정도로 아파왔다.

2단계 MRAMRI 조영제 검사

MRA촬영 날짜에 맞춰 다시 4층 정형외과 외래센터에 방문하여 김경천 원장님을 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주사로 조영제를 좌측 어깨부위에 넣어주셨고, 11층 MRI촬영센터에 올라가서 MRA촬영을 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차렷자세로 누워 약 30분 정도 촬영을 하였고, 두 번째로 왼쪽 팔을 두상 위 수직으로 들어서 반대쪽 귀를 잡는 포즈로 10분 정도 촬영을 하였습니다. 왼쪽 어깨가 아파서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었는데, MRI 촬영기사님이 좀 강압적으로 그 자세를 취하라고 다그쳐서 좀 기분이 나빴습니다.

결국 두 번째 자세는 버티고 있기가 힘들어 사진이 흔들렸는지, 재촬영을 말씀하셨지만 뒤에 사람이 밀렸는지 그냥 첫 번째 사진만으로 끝내자고 해서 촬영을 마치고 나왔어요.

1일 차수요일

수술 다음날에 아침에 일어나면 여전히 아프지만 그래도 수술 당일의 고통에 비하면 훨씬 덜해집니다. 저의 경우 밥도 적당히 먹을만하고 힘들지만 화장실도 가고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았습니다. 1일 차에는 기본수액과 영양수액을 하루하루 종일 맞았고, 아침저녁으로 간호선생님이 끼니 이후에 항생제 rarr 진통제를 차례대로 달아줍니다. 또한 아침저녁으로 항생제와 진통소염제 위장약을 경구약으로 처방받아 식후에 먹었습니다. 물리치료, 도수치유는 따로 받지 않았고 그냥 병실에서 쭉 쉬었습니다.

간호조무사님들께서 2시간3시간 주기로 아이스팩을 교체해 주십니다. 옆에 계신 환자분이 한 분 계셨는데 그 형님은 6개월 전에 왼쪽 어깨를 수술했고 이번에는 오른쪽을 하셨는데, 보통 3일 동안 잠을 잘 못 잔다고 하셨습니다.

비수술 치료과정에서의 후회

정형외과 검사를 받고 1년 6개월이란 시간 동안 비수술 치료를 받으며 통증 주사를 2회 더 맞았으며 통증이 재발할 때마다. 물리치료, 처방약을 먹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면 손상되었던 근육과 힘줄이 치유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파열된 회전근개는 자연적인 치유는 거의 불가능하며 보전적 치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이어서하는 게 최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6개월이란 시간 동안 통증의 정도는 더 심해지고 삶의 질 역시 떨어졌습니다.

지금도 후회되는 부분은 나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좀 더 일찍 여러 병원을 방문해 상담해보고 MRI를 통해 정밀검사를 해보시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진찰받을 때 수술까지는 필요하지 않다는 말에 혼자 생각하고 결정했던 부분들이 아쉽습니다.

어깨통증 전문병원, 치료병원 찾기

나는 원인을 찾고자 많은 병원을 다녔다. 동네 정형외과에서는 만족스러운 해답을 찾지 못했다. 다음은 한의원을 찾아갔다. 단순 침 몇 번 맞는 것으로는 충족이 되지 않았습니다. 초기에는 동영상을 검색했다. 최근에는 병원한의원에서 동영상을 개설해 의학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치료법도 알려주기 때문인데, 나와 같은 운동을 하면서 거의 비슷한 통증을 호소하는 게스트가 나오는 동영상을 보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게스트는 완치까진 아니지만 어느 정도 호전되었으며 앞으로 노력을 통해 완치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희망이 보이는 스토리였다. 어느정도 스토리가 짜여있는 것은 알지만 속는 셈 치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 서울 관악구소재 M 한방병원 : 엑스레이촬영, 침치료, 도수치료 (4회 받고 별로 내키지 않아 가지 않음, 도수치료받고 올 때마다. 온몸이 너무 아파서 괴로웠다,)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히 이야기해주지 않고 추측성이야기만 많았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