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3 "어린 제가 출마하니 영광… 46세 박주민의 선배 찬가

200723 quot;어린 제가 출마하니 영광… 46세 박주민의 선배 찬가

기사 이슈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재선이 7월 21일 민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발표했다. 만46세인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출마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기준과는 달리 저는 당내에선 여전히 어리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이미 출마를 선언한 두 분 선배님들은 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나 훌륭한 분들이라고 했다. 당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은 67세, 김부겸 전 의원은 62세다. 박주민 의원은 존경하는 두 분과 경쟁을 할 수 있는 것조차 영광 두 분에 비해 저는 한없이 작고 가벼운 존재 두 분과 경쟁하는 것이 맞는 일인가 하는 걱정 등의 표현을 쓰기도 했다.

정치권에선 지난 4월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에서 초선 당선자들이 선배님들을 잘 모시겠다. 막내로서 뒷바라지 잘 하겠다고 하며 선배님 큰절을 한 것이 연상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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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서울시 전셋값 집값 상승으로 번지나


치솟는 서울시 전셋값 집값 상승으로 번지나

정부의 잇단 부동산대책에도 서울시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체 부동산시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17 부동산대책에 이어 710 대책 이후에도 상승폭을 더욱 키운 서울시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통상적으로 전세시장은 향후 매매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꼽힌다. 지난해 7월 이후 55주 연속 전셋값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경우 매매가격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전세가와 거래되는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전월세 수요자들이 대출 같은 것을 활용해 매매시장으로 진입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전셋값은 지난해 7월 이후 55주 연속 상승세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의하면 이달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시 아파트 전셋값은 0.13 올랐습니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전셋값은 0.25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말 많던 세계 최대 싼샤댐 폭우에 붕괴설

China 남부에서 지난달부터 쏟아진 폭우로 창장에 있는 세계 최대 싼샤댐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고 수위를 불과 10m 정도 남겨둔 상황이라 일각에서는 이대로 폭우가 계속되면 싼샤댐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세 협곡 막은 만리장성 이후 최대 공사환경파괴 등 부작용 논란싼샤댐이 있는 창장은 한국을 포함해 국제적으로는 양쯔강으로 더 잘 알려졌습니다. 6천300에 이르는 이 하천은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

세계에서는 나일강과 아마존강에 이어 3번째로 길다. 서쪽의 티베트고원에서 발원해 동쪽으로 흐른다. 쓰촨(四川)실적 충칭(重慶),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같은 것을 지나며 안후이(安徽)실적 장쑤(江蘇)성을 관통해 상하이에서 동중국해에 이른다. 고대 중국에서는 강이라고 하면 창장을 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