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입하 (立夏)🌞 한자뜻 날짜와 절입시간 인사말

24절기 입하 (立夏)🌞 한자뜻 날짜와 절입시간 인사말

입추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절기상 이때부터 입동까지를 가을이라고 합니다. 봄의 시작을 입춘, 여름의 시작을 입하, 가을의 시작을 입추, 겨울의 시작을 입동이라고 하는데요. 양력으로는 8월 7일 내지 8월 8일에 듭니다. 가끔 말복이나 칠석과 겹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기 입추에는 특수한 인사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복을 맞이하는 인사말로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복은 음력 7월 15일로, 세상의 모든 복을 모아서 주는 날이라고 믿어져 왔어요.

입추 음식

절기 입추에 먹는 음식들은 체온을 낮추고 체액을 보충하며,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수박은 여름철 일반적인 과일로, 수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체액의 손실을 막아주고 힘과 활력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수박은 달콤하고 시원하여 입맛 없는 날에도 잘 먹을 수 있으며, 수박껍질은 차로 우려서 마시면 열을 식혀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해줍니다.

입추 인사말 이미지

hearts 무더위 속에서 맞이하는 입추입니다. 밤새 열대야가 계속되고 낮에는 뙤양볕이 내리쬐지만 멀리서 벌써 가을 소식이 다가오고 있네요. 가을절기가 시작되는 오늘 기쁜 하루 보내시고 오는 새 가을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earts 가을의 길목에서 인사드립니다. 이제 슬슬 여름과 작별하고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나 봅니다. 조금만 지나면 예쁜 단풍과 높은 하늘을 볼 수 있겠네요 선선량한 갈바람처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hearts 어느새 입추 절기건만 아직 날은 뜨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고생하면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겠지요.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유쾌한 하루 보내세요 hearts; 삼복더위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번에는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이고 얼마 후면 삼복 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입하 날씨

입하 시기의 전통적 평균 날씨는 봄과 여름의 공존입니다. 따뜻하면서도 추운,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따뜻하면서도 더운 날씨를 경험하게 됩니다. 시기적으로는 여름인 입하에 도달하였지만 완연한 여름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미흡한 날씨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아직 여름의 절정이 아닌 이제 여름의 시작인 입하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여름하면 여름의 절정을 떠올려 이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입하는 여름이 시작되어 이제 뜨거운 여름 저 정을 향해 가게 되는 시점인 것입니다.

입하의 전통적 날씨가 어쨌건 현대의 날씨는 이제 가늠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 이상 기온이 생겨나는 날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여름은 연마다 더욱 더운 날씨가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도 주된 원인은 환경오염입니다.

처서의 인삿말과 음식

처서에 먹는 음식 처서를 맞아 옛 선조들은 기력회복을 위해 여러가지 음식을 섭취했는데, 환절기가 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움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어탕, 전어, 대하, 연근, 복숭아를 주로 먹었습니다. 옥수수나 풋콩과 풋동부를 넣은 현미밥, 단호박, 풋고추 등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미꾸라지의 살이 통통하게 오르기 때문에 추어탕은 겨울을 나기 전 기력을 보충하는데 좋은 고단백질의 음식입니다.

또한 애호박도 여름의 제철 작물로 이 시기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우리의 기력보충까지 도와주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처서 인삿말 1.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고 하는데, 장마가 지나면 청명한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2.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처서입니다. 무더위도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어요.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