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누락 기부금, 영수증 등록방법 (중도퇴사자)
오늘은 이번 달 종합소득세 신고시 누락된 기부금 및 영수증을 등록하는 방법에 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기부를 한 기관에 본인 정보를 등록했어야 자동으로 기부금 내역이 올라갔을텐데요. 제 경우, 정보를 등록하지 않아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았고, 제가 따로 등록을 해야 했습니다. 처음에 그 방법을 몰라 헤매었는데 혹시 저와 비슷한 경우라면 오늘 자료를 잘 따라하셔서 누락된 기부금을 잘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누락 기부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홈택스에 접속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와 경정청구 비교
연말정산을 마친 후, 이제 종합소득세 신고 혹은 경정청구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기한 내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는 경우, 경정청구를 고려하지 않고 바로 공제를 추가하여 연말정산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경정청구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을 놓친 경우에 활용하는 대안이며,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 내에 누락된 공제를 발견해낸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도퇴직 연말 정산 스케줄
중도 퇴사자의 경우, 언제 퇴사하든 해당 달에 받는 급여를 기준으로 연말정산을 진행합니다. 이같은 경우애 주의해야 할 점은 퇴사한 달의 급여 지급 시입니다. 예를 들어 9월에 퇴사했더라도 9월 급여가 10월에 지급된다면, 연말정산은 10월에 이루어집니다. 그런데요 연말정산을 아무 때나 미리 해도 되는 걸까요? 이 부분이 중요한데요. 중도 퇴사한 경우에는 과세 연도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미리 연말정산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공제만 적용됩니다.
근로자로서 기본 공제 항목만 적용되고 나머지 공제는 나중에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정청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서류
회사는 중도 퇴사자에게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예시처럼 9월에 퇴사한 직원의 마지막 급여가 10월에 지급된다면, 회사는 11월 말까지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원천징수영수증을 정상적으로 발급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도 퇴사자는 스스로 발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율
종합소득세율은 소득 규모에 따라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즉, 수입이 커질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현재의 종합소득세율은 6부터 시작하여 45까지 다르게 적용됩니다. 그리고 세율이 일부 변동이 있습니다.
1,400만 원까지 6% 세율, 1,400~5,000만 원 이하가 15%, 5,000~8,800만 원까지가 24%으로 변경이 있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직자 연말정산 서류
이직자도 중도 퇴사자와 비슷하게 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아야 합니다. 다만, 이직한 근로자는 옮긴 직장에서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최종 연말정산을 진행해야 합니다.
원천징수영수증 발급은 이전 직장을 거치지 않고 홈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편리하지만, 회사에 직접 연락하지 않고 3월까지 기다려야 홈택스에서 조회하고 출력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기부금 영수증 제출 방법
신고서 작성을 완료한 후 종합소득세 신고 화면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신고 부속 증빙서류 제출 메뉴가 보입니다. 이 메뉴를 클릭해서 들어가줍니다. 여기에서 조회하기를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방금 신고한 내역이 조회가 됩니다. 정기신고 오른쪽에 첨부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나오는 창에서 파일선택을 클릭하여 누락된 기부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첨부합니다. 그 후 부속서류 제출하기 버튼까지 클릭하시면 완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종합소득세 신고와 경정청구
연말정산을 마친 후, 이제 종합소득세 신고 혹은 경정청구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도퇴직 연말 정산 스케줄
중도 퇴사자의 경우, 언제 퇴사하든 해당 달에 받는 급여를 기준으로 연말정산을 진행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서류
회사는 중도 퇴사자에게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