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은 과연 좋은 직업인가(수험 시작하기 전에 한번 쯤 잃어보면 좋은 글)

7급 공무원은 과연 좋은 직업인가(수험 시작하기 전에 한번 쯤 잃어보시면 좋은 글)

공무원 급여에 관한 포스팅은 많습니다.. 하지만 원론적이고 틀린 내용 투성이라 작성자도 실수령액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계약직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기회에 명확하게 정리해 봅니다. 첫번째 호봉표부터 보자.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지만 프로페셔널하게 법제처www.law.go.kr에 들어가 검색창에 보수 규정이라고 친다. 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이 좌측 검색결과 탭에 뜰 것입니다. 법령을 선택하고 별표서식을 클릭하여 열면 저희가 희망하는 정보가 모두 있습니다.


국립대학교 교사교수
국립대학교 교사교수

국립대학교 교사교수

국립대 교수들도 공무원 급여를 받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분명 유치원고등학교 교사보다. 연봉이 더 세고 승진과 승진도 없지만 최대 연봉은 33호봉입니다. 정년을 감안하면 유치원이나 고등학교 교사보다. 7년 늦게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인가?총장 급여도 별도로 지급되며, 학교분쟁 학생수1만명 기준를 고려해 교육부 장관과 인사관리국장이 매번 고정급에 대해 협의해 지급합니다. 한국복지대학교 총장이 701만원으로 가장 낮고, 다항 843만원을 받는 사람이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비는 천차만별
출장비는 천차만별

출장비는 천차만별

앞서 말했듯이 출장비는 관용차 사용 시 관내출장 1만원, 관외출장 3만원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론상 책상에서만 일하는 인원은 출장비가 0원이고, 관외 출장만 다니는 인원은 출장비가 3만원 20일 60만원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노동을 하는 일반적인 부서라면 관내출장을 주로 다니므로, 이것저것 감안해 대부분 월 20만원을 출기기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가장 일반적입니다.

사기업의 고용안정성에 대해

합격을 하고 공직생활을 얼마간 해온 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 예전에 나의 생각에 대해 정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사기업의 고용안정성에 대한 나의 잘못된 생각을 짚고 넘어가겠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기업도 그렇게 쉽게 짤리지는 않습니다. 회사는 함부로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은 더욱 그렇다. 물론 대부분의 사기업 근로자들은 법에서 정하는 정년보다는 일찍 퇴사합니다. 스스로 중간에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타의에 의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자신이 회사에 입사하기 직전에도 몇 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큰돈을 주며 나가는 조건으로 퇴직 신청을 받아서 나간 선배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당시2014년 기준으로 약 34억원 정도 되는 금액을 주며 직원들을 내보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금액은 정확하지 않다 지역마다.

시간외수당의 진실

야근을 하면 공무원 실수령액도 적지 않다는 댓글이 간혹 보입니다. 사실일까? 야근 30시간을 해서 매달 약 30만원 더 받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공무원은 18시 퇴근부터 19시까지는 식비가 나오는 대신 야근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밤 9시까지 일해야 야근 2시간이 찍힌다. 하지만 수요일은 퇴근을 장려하는 분위기고, 금요일은 불금입니다. 사실상 월화목만 한다치면 매달 12일을 야근하는 셈입니다. 30시간 divide 12일 하루에 2.5시간 야근 30시간 하는 공무원은 한달 내내 월화목 밤 9시 30분에 퇴근하고, 수금 칼퇴하는 사람입니다.

30만원 더 받는 것 치고 효율이 무지하게 떨어진다.

사기업의 워라벨에 대해

조직문화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순 없습니다.. 사기업도 종류가 많습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등. 하나, 공무원들 중에 자기 일이 편하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공무원은 없습니다.. 자기는 언제나 일이 많고 힘들다고 말합니다. 성심성의로 그렇게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둘,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사기업 근로자들이 있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들은 본인들 일이 힘들다고 할 것입니다. 자기 일이 번거롭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인원은 별로 없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고 워라벨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이 바뀌고 효과적으로 컴팩트하게 일하는 조직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사기업도 나름 워라벨이 가능합니다.

1 야근 10시간, 관내 출장을 가정한 미혼 저년차 신규 공무원의 평달 실수령액 기대값는 다음과 같다.

실수령액 기대값 ≒ 호봉 + 25만원

앞서 언급한 ”호봉-5만원” 공식에 1)야근 10시간 10만원, 2)출장비 20만원을 더한 결과다. 9급 1호봉은 190만원 내외 7급 1호봉은 210만원 내외 위 결과는 엄연히 근사치이며 야근 시간이나 출장 형태에 따라 약 plusmn20만원의 차이가 날 수 있어요.

2 처음 들어가면 정근수당은 사실상 없습니다.. 3 국가직이라면 공무원복지포인트에서 보험 차감되면 남는게 없습니다.. 지자체라면 조금 기대해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국립대학교 교사교수

국립대 교수들도 공무원 급여를 받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장비는 천차만별

앞서 말했듯이 출장비는 관용차 사용 시 관내출장 1만원, 관외출장 3만원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기업의 고용안정성에 대해

합격을 하고 공직생활을 얼마간 해온 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 예전에 나의 생각에 대해 정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