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장재영 투수 연세 연봉 계약금 아버지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 투수 연세 연봉 계약금 아버지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소속 투수 장재영 역대 신인 계약금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고, 키움에 입단한 장재영 선수에 관해 알아봅시다. 장재영은 2002년생으로 21세다. 신월중,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1년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합니다. 키는 188cm며 우완투수다. 150km 이상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여러 구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최고의 유망주로 9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키움에 입단했다. 고교시절부터 빠른 구속과 낙차큰 커브, 여러 구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제구가 늘 불안했다.

이닝 당 볼넷 갯수가 꽤나 많았다. 키움에 입단후에도 최고구속 155km 찍었으나 제구가 문제였다.

또한 이정후 선수의 타격폼 변화가 주목됩니다. 이정후 선수는 다리를 넓게 벌리고 많이 움직이는 타격 자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살짝 숙인 자세로 바꿨습니다. 약간 과거 키움에서 뛰던 서건창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이정후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타격 자세에서는 투구 타이밍이 빠른 투수에게는 다소 약점이 있었습니다. 타격 자세를 바꾼 이유는 메이저리그를 대상대적으로 입니다.

올 시즌도 당연히 잘 하겠지만 내년 메이저리그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할 지 기대가 됩니다.


2023년 키움 히어로즈 야수진 전망
2023년 키움 히어로즈 야수진 전망


2023년 키움 히어로즈 야수진 전망

이정후의 존재는 분명히 키움의 야수진을 한 단계 끌어올릴수 있는 존재이지만, 시원하게 이야기를 하면 키움의 야수진은 리그 중위권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정후 김혜성을 제외하고는 리그 정상급의 타자라고 불릴 만한 선수는 없습니다. 야수진이 이전의 박병호 강정호 김하성 등의 타자들이 존재했던 2010년대 중후반의 막강했던 야수진에 비해 굉장히 힘이 약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키움 투수진이 잘해주어도 타선의 힘이 약하면 이정후의 꿈인 우승은 어려운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이형종의 가세는 키움 야수진, 특히 외야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인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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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운동 구단 중에선 아주 특정 형태로 모기업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명명권을 사용해 운영되는 구단입니다. 따라서 히어로즈라는 구단명을 제외한 네이밍 스폰서의 명칭은 계약기간이 만료될 경우 계속적으로 변경됩니다. 구단은 이름에 기업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팔아서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네이밍 스폰서에겐 광고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네이밍 스폰서가 변경된다면 구단명은 새 스폰서 히어로즈로 변경될 것입니다.

2022시즌 키움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투수와 타자의 밸런스가 모두 좋았고, 팀으로도 하나가 되었습니다. 약체로 뽑혔지만 결국 한국시리즈까지 갑니다. 하지만 수비에서 실책이 많았습니다. 특히 유격수 포지션이 불안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에디슨 러셀을 재영입합니다. 키움으로 다시 돌아온 러셀은 시범경기부터 안정되는 수비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첫경기에도 내야를 안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멕시코리그에서 뛰며 타격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미 한국무대 적응에 한 차례 실패했지만, 다시 과감히 영입한 키움의 노림수가 제대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키움은 창단 이후에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어떠한 방식으로 될 지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도 메이저리그 진출전에 무조건 우승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