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지내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지내는 순서 등

제사지내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지내는 순서 등

추석 상차림을 위한 새로운 방향 성균관의 차례상 표준안 명절 준비를 간소화하라 성균관의 추석 차례상 가이드라인 예법과 현대 성균관의 음식 표준안이 보여주는 변화 가족과 함께 하는 음식,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 차례상의 새로운 관점 명절 상차림을 위한 현대적 접근 성균관의 음식 안내인 An Introduction 추석이 다가오면서, 상차림을 어떻게 할지 심사숙고하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공개한 차례상 표준안은 이렇게 생각을 덜어주는 가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 의하면 명절 음식과 상차림을 간소화하고, 가족들과 함께 추석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imgCaption0
추가 주의사항


추가 주의사항

추석은 한국의 중요한 명절로서,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차리는 것은 이 문화의 깊은 의미와 존중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조상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 준비하고 진행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좋은 추석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복숭아는 제사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복숭아는 나쁜 기운을 쫓는다고 전해집니다. 치로 마무리하는 생선꽁치, 멸치, 갈치, 삼치 등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고춧가루와 마늘 같은 강한 맛의 재료는 피합니다. 추석에는 밥 대신 송편을 놓고, 설날에는 떡국을 올릴 수 있습니다.

설차례순서 방법

차례 순서에 나오는 제주는 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로 보통 장남을 말하며, 집사는 차례를 돕는 사람을 말합니다.

👌차례 지내는 방법으로는 강신, 참신, 현주, 삼시정저 시립, 사신, 철상과 음복 절차로 진행합니다. 1)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수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합니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강신합니다.

묘지에서는 모삿 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합니다. 2 참신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합니다. 3 헌주 술을 제주가 올립니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4 삽시정저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합니다. 5 시립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는다. 6 사신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으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