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케니 서귀포 제주 올레시장 근처 가성비 1인숙소 추천

호텔 케니 서귀포 제주 올레시장 근처 가성비 1인숙소 추천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하기도 힘들고 기분전환이 필요한 시점친구와 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요.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싶고 맛있는 것도 누리고 싶어서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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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편의점

식당과 편의점

계산대 옆쪽에는 정말 넓은 식당이 있었는데요. 조식도 가능하지만 유료에요.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뷔페로 운영되며, 단순한 토스트부터, 한식까지 다르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식 외 시간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가져오신 음식을 드셔도 되는데요. 옆에 정수기랑 전자레인지도 있고, 다인석 외에도 멀리 창가쪽에는 1인석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너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식당을 지나서 출구쪽으로 가면 편의점이 있어요.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언제든 간단하게 간식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호텔 안에 편의점이 있으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밤에 출출하면 그냥 잠옷 입고 슬리퍼 질질 끌고 나와서 간단하게 사서 로비 전자레인지에 데워가면 완전 편리해서 꿀이더라구요. 그 뒤로 숙소에 편의점있는 곳을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1인룸 객실 후기

사실 약간 아쉬웠던 문 장금장치. 저렇게 비틀어주면 끝인데요. 안쪽에서 열면 바로 문이 열려버리는 구조라 살짝 불안스럽더라구요. 워낙 방마다.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니 복도 소리가 다. 들려서 말이죠. 살짝 이중 잠금장치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내부는 정말 딱 미니 원룸 사이즈. 정말 작았는데요. 방바닥에 작은캐리어 피고 나니, 딱 저 혼자 앉을 공간만 남을 정도로 너무 미니미니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작은 협탁과 전화기, 그리고 전기포트와 미니 냉장고가 보였구요. 문 바로 앞쪽에는 이렇게 작게 화장실이 숨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너무 커다란 창과 티비가 있습니다. TV 아래에는 드라이기와 휴지가 있어요. 정말 작지만 있을 껀 다. 있습니다. . 은근 알찬 구성이였습니다.

숙소로 이동

평일이라 이용객이 적었는지, 아님 운이였는지 감사하게도 높은층을 배정받았어요. 한층에도 싱글룸에 외에 더블, 패밀리 다르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복도가 굉장히 미로같이 복잡하고 룸이 많았어요. 8일을 머무르다보니 나중에는 눈감고도 갈 정도였지만 말이죠.

드디어 숙소로 들어가봅니다. 예약할 때 사이트에 나온 사진으로만 봤던 터라 내부가 무척 궁금했는데요. 물론 사진상 공간이 훨씬 좋거나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엄청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1인 호텔을 처음이라 살짝 기대가 되었습니다.

룸에서는 프런트에서 받은 카드키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데요. 다른 호텔들처럼 찍고 들어가서 방 안쪽에 꽃아주면 전체 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예쁜 한라산 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창문과 뷰였는데요. 물론 모든 방이 뷰가 다. 좋진 않을 것 같지만, 제가 배정받은 방은 정말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방충망이 없긴 했지만, 이렇게 살짝 열면 상쾌한 공기도 들어와서 답답함도 덜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오래 열어두심 벌레 들어옵니다. 이렇게 높은 층도 벌레가 들어오는구나 신기하더라구요. 덕분에 밤마다. 모기 전쟁을 치뤘죠. 그래도 뷰 덕분에 이런 것들이 다.

상쇄가 되었는데요. 덕분에 밖에서 자주 보지 못한 한라산을 너무 실컷 봤습니다.

유료지만 세탁 가능

바로 세탁실이 나오더라구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유료긴 하지만 세탁기가 있어서 더욱 장기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저도 7일간 머무를 예정이였어서 이 부분이 정말 중요 체크포인트였습니다. 세탁기용 세제는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걱정이 없구요. 세탁기와 건조기가 반씩 나눠져 있어서 젖은 옷 말릴 걱정도 없어 좋아요.

세탁실을 지나 로비층으로 올라왔어요.

너무 귀여운 캐릭터벽이 맞이하네요. 생각보다. 경쾌한 로비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프런트 옆쪽에는 꼬마도서관과 비즈니스센터가 작게 있는데요. 단순한 책이나 컴퓨터 사사용 목적 되고 프린트도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물론 사용하지 않았지만, 가장먼저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이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협소했지만 가성비가 좋고 안전했던 숙소

초기에는 이 뷰에 홀려서 유쾌한 맛에 무척 좋았지만, 7박을 하면서 약간의 여러 불편함을 느끼는 점이 느껴지더라구요. 앞서 문 잠금도 그랬지만, 제일 아쉬웠던 점은 의자유무인데요. 공간이 워낙 협소하다보니 테이블은 없을 수 있다고 쳐도, 개인적으로 작은 의자 하나 있음 딱 좋겠습니다. 싶을만큼 간절해지더라구요. 가장먼저 TV가 너무 높아서 방바닥에서 보기엔 목 아프고, 또 침대에 앉아 보자니 음식을 먹기가 불편해서 진짜 조금 불편했어요. 차라리 공용외식하는곳에서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제외하면 사실 생각보다. 저렴한 가성비에 쾌적하고 안정되는 숙소로 홀로 묵기는 제격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식당과 편의점

계산대 옆쪽에는 정말 넓은 식당이 있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인룸 객실 후기

사실 약간 아쉬웠던 문 장금장치.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숙소로 이동

평일이라 이용객이 적었는지, 아님 운이였는지 감사하게도 높은층을 배정받았어요.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