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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수학능력 이라는 글자만 보시면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것. 이라고 잘못 해석해버린다. 대학수학능력 중 수학 은 학문을 닦는 것으로. 즉, 대학에 가서 자신이 택한 과에서 배울 학문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인 것입니다. 일단, 이야기를 풀어놓기 전에 정보 전달을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2023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과 그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작디 작을 수 있은 응원을 전달해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그 시간 이후에는 선물은 무조건적으로 있습니다.
이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에게 길을 활짝 열어주는 한국인들
수능 시험일에 대중대중교통 소통을 원활화하기 위해 은행도 평소보다. 한 시간씩 늦춰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해 오후 5시에 마치게 됩니다. 또한 주식시장 개장 시간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하며,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폐장시간도 오후 4시 30분으로 1시간 늦추게 됩니다.
지하철도 집중 배차 시간을 평상시보다. 2시간 긴 6시~10시로 늘리고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하는데요. 예비차량 16편도 대기 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버스도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최소한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고, 택시도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부제를 해제해 1만 6천여 대가 추가로 운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능 대박을 기희망하는 독특한 응원 방식
수능철이 다가오면 주위 수험생들에게 어떤 선물을 하시나요? 찹쌀떡, 초콜릿과 같은 달달한 간식류들이 일반적인데요. 걸조직 모모랜드는 팬들을 위한 수능 선물로 배터리와 립글로스, 간식을 넣어 보내 센스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기자는 미국에서 여행차 한국을 방문한 가족에게 찹쌀떡을 보여주며, 한국에는 시험 전에 희망하는 곳에 붙으라는 의미에서 찹쌀떡을 선물한다는 정리를 덧붙였더니, 정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또한 이슈를 잘 풀기를 기원하며 휴지, 대학 합격 문을 열라는 뜻에서 열쇠를 선물한다고 하자, 한 번도 듣지 못했던 독특한 문화이며 전 국민이 수험생들에게 주목을 갖고, 주변의 이웃들을 응희망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수능 100일 전부터 절, 성당, 교회 등지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고득점을 위한 부모님들의 철야 기도가 시작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