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욕실 어메니티, 어디까지 제공해야 할까요

게스트하우스 욕실 어메니티, 어디까지 제공해야 할까요

홍익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이라니 색다르더군요. 홍익대학교 블리스 게스트하우스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충분한 거리랍니다.


여의도아라한강갑문 약 13km
여의도아라한강갑문 약 13km

여의도아라한강갑문 약 13km

이제 서울 구간은 끝이고, 아라자전거길에 들어섰습니다. 여의도에서 아라한강갑문까지는 길이 잘 닦여져있고, 여전히 라이더들이 많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놓은 줄 알았는데, 국토종주의 마지막에 가까워오다. 보니,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라한강갑문까지는 어떠한 방식으로 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벌써 어두워지고 있어서 마지막 종착지까지 너무 늦기 전에 도착하기 위해서 빠르게 페달을 밟았다는 기억이 납니다.

원담 고등어회
원담 고등어회

원담 고등어회

제주에서 따로 정규 먹으려면 비싼 메뉴를 세트로 조금씩 먹을 수 있어서인가? 인기가 상당합니다. 밑반찬도 맛있는 편이고, 요새 시대에 물가 생각하면 웨이팅 길만합니다. 로컬 주민도 많이 오는 것같고. 다소 매운탕이 부담스럽게 크게 나오는 편인데, 여기는 비교적 적은 양으로 나오는 편이라. 말 그대로 술과 함께 식사 정도로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여자 둘이서 소자로 먹어도 충분했다. 웨이팅은 종이에 이름 적고 기다리면 되는 식이고, 바로 옆 낡은 책방이 있습니다.

책방에서 책 읽거나 구경합니다.

양평군립미술관능내역 약 23km
양평군립미술관능내역 약 23km

양평군립미술관능내역 약 23km

능내역으로 가는 길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잠깐이라도 공도를 탈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그리고 특히 라이더들이 정말 많아서 집중해야 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갑자기 피곤함이 밀려오더라구요. 옛 철도에 오래된 기차를 전시해 둔 곳 옆에 덩굴나무가 가득한 쉼터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잠시 주차를 해두고 눈을 붙이기로 하는데. 헉 30분이나 자버렸습니다. 푹 쉬고 그렇게 능내역으로 열심히 페달질을 합니다.

보니, 몇 개의 터널을 통과합니다. 양평까지 연결하려고 터널을 몇 개 만들었다더니, 진짜였네요! 능내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살람 레스토랑 할랄 푸드, 팔라펠

여기는 시내 숙소 근처 맛집 찾다가 워낙 평점이 높고, 또 내가 할랄 쳐돌이.라 저장해놨던 곳입니다. 제주에 가서 할랄 푸드 먹자고 일행에게 말하기가 굳이 싶어서 잊고 있었는데. 클래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곳에 있었어요. 이게 무슨 우연의 일치, 그리고 아라리오 뮤지엄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이었던 지라 위치도 딱이었다. 내부 규모는 꽤 큰 편이고 예약, 포장 모두 됩니다. 시간이 없을까봐 팔라펠 샌드위치만 따로 포장할까 했었는데 운때가 맞아 다행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tablet 주문기가 있어서 충분히 고민해보고 시킬만 합니다. 추천 메뉴도 있고 깔끔. 밖이 쌀쌀해서 따뜻한 스튜인 깔라야, 그리고 이 집에 온 목적인 팔라펠 샌드위치와 후무스를 시켰다. 물도 있고, 따뜻한 차도 있어서 굳이 음료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넉넉하다면 이 곳에서 후식까지 함께 먹고 가고 싶었다.

이름이 감성적 그 자체여서 당연한 지나쳤다가 평점이 꽤나 높아서 저장해두었었다. 보니까 숙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라 바로 건너편이었다. 커피 마실 겸 들렀는데, 정말 한적하니 좋은 곳이었다. 한적할 수밖에 없는 것이 위치도 그러하고, 무엇보다. 카페 안에서 대화 금지다. 거의 소곤소곤?히 말해야 하고 전화 등이나 이런 건 나가서 받아야 할 정도. 입구와 내부에 유의사항으로 붙어있기도 하고, 사장님도 주문 받으면서 설명해주신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료와 음악만을 즐기는 곳인가보다. 아 혹시 노트북컴퓨터 등이 있다면 바테이블도 있어서 업무 보면서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내도음악상가 바

일정 마지막 날에 간 곳. 오후 해질 무렵에 가야해서 이 근방에서 뭘 하겠습니다. .라기 보다는 그냥 이 곳을 목적지로 향했다. 차 없이 근처에 뭐 해볼만한 게 없기도 하고. 이호테우 해안 향하는 방향으로 위치해있고, 실제로 해 지는 모습을 뷰로 하진 않습니다. 다만 일몰 무렵에 버스를 타고 이 곳으로 향하는 그 길이 꽤나 뷰가 좋았다. 그리고 정류장에 내려서 이 곳까지 걸어가는 길도 넓은 밭을 지나는 길목이라 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걸었다.

아무래도 음악이 재생되다. 보니 내부에서 시끄럽게 떠들 순 없고(유의사항), 그냥 술 한 잔 즐기면서 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혼자 오신 분들 (책 읽는 분도 보았음. 어두운데요…) 혹은 지나가는 길에 여기 핫플이래 하고 사진 찍으러 온 커플, 다양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안에서 떠들고 뭘 할 순 없으니 회전율을 빨랐다.

자주 묻는 질문

여의도아라한강갑문 약

이제 서울 구간은 끝이고, 아라자전거길에 들어섰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담 고등어회

제주에서 따로 정규 먹으려면 비싼 메뉴를 세트로 조금씩 먹을 수 있어서인가? 인기가 상당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양평군립미술관능내역 약

능내역으로 가는 길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