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 넷플릭스 영화 추천(2023 기준)

킬링타임용 넷플릭스 영화 추천(2023 기준)

INTRO 너무나도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씁니다. 근 반년이상 너무나도 번잡한 22년도를 보내는 동안, 단 한편의 영화도 보지 못한게 실화인가? 최근에 새로나오는 드라마, 영화들이 참 많았는데 하나도 보질 못했다니. 하지만 나는 본투더 옛것을 사랑하는 사람, 신간영화는 못봤지만, 오랜만에 영화를 재탕해봤습니다. 사실 저번에 썼던 에 보기 좋은 영화 권장 시리즈에 뭘 추천했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아마 중복되는 것도 있을것이고, 너무나도 저명한 영화라서 굳이 이 블로그에서 추천을 받지 않아도 될만한 영화들이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쓰는 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따뜻하다가 하루이틀만에 겨울날씨가 되어버린 지금, 딱 이맘때 쯤 보기 좋은 영화들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브리짓 존슨의 일기

뭐, 인트로에서 말씀 드린 대로 영국영화는 진짜로 노잼입니다. 전적으로 제피셜입니다만. 하지만 2000년대 초반의 로맨틱코미디 영화는 영국이 이끌었다고 생각 될 정도로 레전드 영화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브리짓존슨의 일기입니다. 워낙 본인이 즐겨찾는 배우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지만 역시나 적응되지 않는 유머코드와 농담들이 날 정말 힘들게 했다. 그리고 역시나 멋있었던 콜린 퍼스와 휴 그랜트. 아니 휴 그랜트는 에서 이미지를 그런 식으로 잘 만들었는데 왜 그다음으로 나오는 역할들이 하나같이 편한 남자느낌인지? 영국에서 보여지는 그의 이미지는 그런 바람둥이 이미지인가??? 하지만 콜린 퍼스는 늘 바르고, 정직하지만, 대략 촌스러움을 가진 이미지인듯. 나의 이상형과 같다.

이 영화는 솔직히 재미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꽤나 재미있습니다.

7위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감독 윤제완, 김성민 출연목소리 이선, 이미자, 함편집 배급사 CJ CGV주 개봉일 2023년 12월 13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대목에 가족 단위 관객을 공략하는 애니 작품들이 올해에도 여러 편 개봉합니다. 이 순위에는 한국, 일본, 미국의 애니메이션이 한편씩 포함되어 있는데요. 삼국 애니메이션의 대성공 대결도 12월 극장가의 흥미진진한 이슈 중 하나가 되겠네요. 한국 작품은 국산 애니메이션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뽀로로가 출격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목에 저연령층 관객에게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배드 가이즈

영화 제목 배드 가이즈 유형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범죄, 하이스트 감독 피에르 페리펠 출연 샘 록웰, 마크 마론, 아콰피나, 자씨 비츠 외 상영 시간 100분1시간 40분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시청 가능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줄거리 5인조 조직적으로 걸어가는 나쁜 녀석들 일명 배드 가이즈라고 불리는 이들은 팀 리더인 울프, 만능열쇠 스네이크, 천재 해커 타란튤라, 부캐 부자 샤크,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와 함께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되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배드 가이즈는 호주의 아동작가 애런 블레이비의 아동 만화 배드 가이즈를 원작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만족스러움을 찾아서

뭐, 겨울만 오면 감동실화, 로맨틱코미디 류의 영화가 땡기기 마련. 그렇다면 가족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만족스러움을 찾아서를 추천합니다. 돈없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줄 수 있는건 사랑밖에 없습니다.는것을 너무 잘 보여주는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너무 아파서 괴로울 지경이었지만특히 화장실 장면은 심각하게 힘들었다.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이라 마지막에는 다행이었다. 실제 윌 스미스의 아들과 함께 찍은 영화라서 더 인기가 좋았던 이 영화는 괜시리 겨울이 다가오면 당연시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추천은 해주지만 막상 나는 보지 않습니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너무나 힘들었던 기억이 많아서리… 그래도 지내며 한번은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이야기, 플롯, 인물, 그리고 음악

이동진 평론가는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를 과학적인 원자폭탄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이 번잡한 시대상황 속에서 핵폭탄 같은 수많은 분열을 겪으며 원자폭탄을 만들어 나간 영화라고 해석을 하기도 했다. 오펜하이머는 인물이 단순화되어 설명할 수 없으며, 한 인물을 여러 방면에서 관찰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딜레마에 있을 때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합니다. 나는 이 영화에서의 음악의 역할이 아주 인상깊었다.

웅장한 사운드 트랙이 영화에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긴 시간 동안 결코 지루하지 않게 많은 생각을 하며 보게 되는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