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전망, 주가는 최고가 경신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전망, 주가는 최고가 경신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 사업에서 GG를 선언하고 말았습니다. 게임 끝날 때 선언하는 GG의 사상 개인적으로 돌아보시면 딱 1번 LG폰을 썼던거 같습니다. 정말 디자인 면에서 인기 많았던 그시절 그폰을 커플로 썼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거나 추억의 lg폰이, 그야말로 추억속으로 사라진다는 발표가 나왔어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통탄할 노릇이 아닐수 없는데요그래서 단순하게 정보전달과 위로 차원에서철수관련 내용정리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스마트폰 생산과 판매를 7월부터 종료하고, 7월31일에 휴대폰사업을 접는다고 합니다.

한때 세계 판매량 3위의 전성기도 있었지만, 애플에서 스마트폰이 출시되던 시점에 판단 피쳐폰에 미련을 두는 판단 미스가 오늘을 야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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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역사


LG전자 스마트폰 역사

LG전자는 세계적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12의 점유율로 10위권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애플Apple과 삼성전자에 밀려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으며, 중저가폰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에게 밀리며 LG전자의 입지는 계속 좁아졌습니다. LG전자는 201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초콜릿폰 등 피처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으로 이어지는 모바일 시장의 시대적 흐름을 제 때 따라잡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애플Apple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안착한 지 한참 지난 2015년 7월에서야 더디게 첫 스마트폰을 내놓은 LG전자는 이후로도 이렇습니다. 할 히트작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로 야심 차게 출시한 폼팩터 폰인 LG 윙 또한 판매량이 10만 대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냥이펜트하우스의 결론

이번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횡보가 기대되는 LG전자입니다. 기존에 가전제품 시장을 휩쓸며 가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분명했지만 23분기 연속 부진했던 스마트폰 사업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구광모 대표의 큰 결단에 힘입어 전장 배터리 로봇 사업에 힘을 쏟으며 앞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재테크 꿈나무라 모르는게 많기 때문에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