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대구 삼성전, 키움히어로즈 연승의 기운이 듬뿍 새로운 신인의 발굴도 기쁩니다

42 대구 삼성전, 키움히어로즈 연승의 기운이 듬뿍 새로운 신인의 발굴도 기쁩니다

6월 16일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말 3연전 중 첫차례 경기를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는 각각 최근 10경기 한화이글스는 5승 5패, 키움히어로즈는 6승 3패 1무로 5할 승률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롯데자이언츠전에서 2승 1패로 직전 LG트윈스전에 이어서 2연속 위닝시리즈 가져갔습니다. 키움히어로즈도 기아타이거즈와와 직전 KT위즈전에도 각각 2승 1패로 한화이글스와 동일하게 2연속 위닝시리즈를 보냈습니다.

현재 분위기가 좋은 두 팀끼리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어 기대되는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예측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자뷰인가요? 또 안우진 선수가 한화이글스전 선발투수로 내정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가 워낙 약하다보니 꼭 잡는 가야하겠다는 각 팀들의 선발투수 운영이라고 보여집니다.

2024 시즌 키움 히어로즈 예상 선발진

1선발 후라도 2선발 헤이수스3선발 정찬헌4선발 장재영5선발 김선기 문성현, 하영민, 조영건 필자가 KBO 시즌 예상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입니다. 과장 없이 정말 선수가 없습니다.. 키움의 상징이었던 안우진은 팔꿈치 부상과 함께 군입대를 결정했습니다. 셀러로 포지션을 바꾼 키움은 그나마 있던 명백한 선발 카드인 최원태를 LG로 보내버렸다. 이제 남은 선수는 지난해 좋은 활약을 펼친 후라도, 그리고 또 다른 외국인 선발투수인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입니다.

헤이수스의 강점은 빠른 공과 변화가 큰 변화구. 하지만 타자를 힘으로 압도할 수 있는가에는 물음표가 찍히고, 안정적이라기엔 제구 불안은 아직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상수라고 여겨졌던 정찬헌은 허리 수술로 빠른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2024년 7월 키움 히어로즈 경기 일정

올스타 브레이크는 7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4일로 단축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7일 KBO 올스타 전은 7월 6일토 개최 예정입니다. 7월 19일금25일목까지 원정 6연전인천 문학, 서울 잠실 순이 있고, 7월 26일금31일수까지 홈 5연전기아, NC 순이 있습니다. 7월 경기 일정을 보면, 서울 고척서울 고척창원서울 고척인천 문학서울 잠실서울 고척서울 고척 순으로 진행됩니다.

8번의 시리즈 중 3번이 원정이고, 창원 원정을 제외하면 7월은 수도권에서 경기가 진행됩니다. NC와 2번(5경기) 만납니다.

2024년 5월 키움 히어로즈 경기 일정

5월 1일수5일일까지 원정 5연전부산 사직, 수원 순, 5월 10일금16일목까지 원정 6연전대전, 서울 잠실 순, 17일금23일목 홈 6연전SSG, NC 순, 5월 24일금30일목까지 원정 6연전수원, 대구 순이 있습니다.

* 5월 경기 일정을 보면, 부산 사직-수원-서울 고척-대전-서울 잠실-서울 고척-서울 고척-수원-대구-서울 고척 순입니다. 10번의 시리즈 중 6번이 원정 경기입니다.

5월 초와 말 시리즈의 이동거리가 있습니다. SSG와 2번4경기, KT와 2번6경기 만납니다.

현재 키움히어로즈는 팀타율 0.253로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타력의 척도인 홈런수가 27개로 리그 9위기록하고 있지만 2루타와 3루타는 리그정상권으로 호타준족이 많은 타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한화는 여전히 팀타율 0.238로 리그 10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6월 12일 리뷰 시 0.234였던 팀타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타격은 흐름을 타는 시기가 있는 만큼 안우진 선수를 대상으로 화력을 집중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키움히어로즈는 김혜성 선수와 이정후 선수가 주축으로 활약중입니다. 최근 이정후 선수의 성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점이 키움히어로즈가 최근 10경기에서 6승 그리고 2연전 연속 위닝시리즈를 갖고 가는데 도움을 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홈

한화이글스는 최근 10경기 5승 5패로 5할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와 동일하게 2연속 위닝시리즈를 갖고 갔고 상대하기 전 6월 15일 경기에서 승리하고 대전 홈구장으로 가는 점은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노시환 선수나 채은성 선수에 젊은 선수들인 문현빈 선수, 이진영 선수의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점도 좋은 소식입니다. 추가적으로 복덩이 외국인투수 산체스 선수가 직전 LG트윈스전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인다면 정말 활기찬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안한 부분은 연장을 치루고 부산에서 대전으로 먼 이동을 해야해야만 되는 점이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듯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