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주요 일정과 정시, 수시 단계별 전략, 전략적 TO DO LIST

2024 수능 주요 일정과 정시, 수시 단계별 전략, 전략적 TO DO LIST

2024학년도 수능 결과 공지 이후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대체적인 검토는 주요 상위권대학의 합격선이 상향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된 사유로 표준 점수 자체가 올라간 영향이 클 것입니다. 국어 과목이 가장 복잡했던 만큼 국어 점수를 어떻게 받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최상위권, 상위권을 목적으로 하는 과목별 1등급 비율을 보시면 국어는 4.07, 18,015명, 수학은 4.20, 17,910명, 영어는 4,71, 20,843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시험응시자 대부분은 상위권 대학 지원을 고려할 것으로 보여 꽤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지원 모집단위별로 반영 항목이 대학별로 차이가 있는 만큼 꼼꼼히 체크하고 지원을 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정시배치표 인문계 주요대학 지원점수대

인문계열에서는 이화여대 의예인문가 411412점으로 가장 입결이 높을 것로 분석됩니다. 순수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서울대 경영대학이 408411점으로 예상됩니다. 연세대 경영, 고려대 경영대학은 397403점대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경제학과는 408409점, 언론정보, 국어교육 402403점대로 400점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90~400점대라면 서울대 영어교육, 연세대 영어영문, 고려대 영어영문 397, 연세대 문헌정보,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394, 고려대 행정, 심리, 연세대 정치외교, 영어영문, 서강대 경영 393, 서울시립대 세무 391, 한양대 정책 390점으로 예상합니다.

표준점수냐? 백분위냐? 유리한 지표 선택이 중요

정시 수능 성적 반영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무엇이 나에게 유리한 지표인지를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은 표준점수 활용도가 높고, 중하위권 대학은 백분위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이것은 대학마다.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융통성있는 판단이 중요합니다.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중에서도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탐구 영역은 대학교에서는 별도로 게시하는 전환 표준 점수를 사용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서울대입니다. 서울대는 표준 점수를 기준으로 반영하지만 과탐 II 표준 점수의 분포에 대한 지침이 있으므로 이 점수에 따라 최상위권의 지원전략이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래표는 2024 대입정보 119에서 제공되는 대학별 2024 표준점수와 백분위 정시 활용지표로 참고할 수 있어요.

정시 선발의 핵심은 수능 성적 위주

정시 선발의 핵심은 수능 성적입니다. 따라서 정시로 대학을 선택하려면 가장 먼저 나의 성적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참고 사항이 있습니다. 사범대학과 교육대학 및 일부 대학 의예과에서는 인적성 면접고사를 시행하여 반영합니다. 수능 성적이 포함되지만 면접 성적도 반영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교에서는 수능 성적과 면접 성적을 어떤 비율로 반영하는지 미리 체크해 두고 방안을 세우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수능 영역별 반영기준이 대학마다. 다양하며 동일 대학 내에도 모집 단위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두루뭉술하게 조사하기보다. 가능하면 세밀하게 조사를 해야 유리합니다.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에 집중해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입니다.

대학별 논술 및 면접 준비

논술 및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응시하게 되면 대학별로 기출 문제와 예시 사안을 바탕으로 출제 유형을 가장 먼저 파악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는 국내 대학별 전형 검증 기준과 전년도 결과를 통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bull 자연계 논술고사에서는 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위주의 서술형 문제가 출제됩니다. bull 최근 논술고사 사안은 고등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지만 까다롭게 내는 경향입니다.

따라서 요구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을 미리 깨닫고 이에 맞춘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정시배치표 자연계 주요대학 지원점수대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가 417418점으로 예상되어 합격선이 가장 높을 것 같다. 서울대는 첨단융합학과 411, 화학과 410, 물리, 천문 402점산림과학과 403점으로 표준점수 400점이 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연세대는 시스템반도체공학 404411, 생명공학 401404점, 화공생명공학부, IT융합공, 전기전자공학과 401점, 물리 397, 천문우주 393점, 고려대는 반도체공학 403411, 사이버국방 397404, 수학교육 399405, 컴퓨터공학 399401, 전기전자공학과 397401, 간호대학 393점으로 지원점수가능대를 제시했다.

연고대는 대부분 392점 이상이 하한선일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