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패지키(참좋은여행) 2일차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히포드럼, 앙카라 ICKALE HOTEL

튀르키예 패지키(참좋은여행) 2일차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히포드럼, 앙카라 ICKALE HOTEL

KJS REASONABLE STORY KJS REASONABLE STORY 아침에도 5시부터 온천욕이 가능하다고 해서 온천욕을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자고 있어서 온천욕은 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밤 늦게까지 일본 방송을 보면서 신나게 놀다가 잠들어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아이와 여행을 다니는구나 싶었습니다. 이번 여행기간 동안 가장 뿌듯한 것은 아그들이 정말 신나하고 재미있게 놀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를 깨우지도 못하고 차마 혼자 두지도 못했기 때문에 아쉬운데로 고코노에 유유테이 호텔 객실에 있는 다과 세트로 아이가 일어날 때까지 혼자 녹차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분말이 고운게 말차느낌이 났습니다. 보온통에 들어있던 따듯한 물은 다음날 아침까지도 차를 타 먹고 좋은 따듯한 온도로 남아있었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 성소피아 성당내부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 성소피아 성당내부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 성소피아 성당내부

이스탄불의 상징이자 비잔틴 건축의 최고봉은 아야소피아라고 합니다. 아야소피아성당은 10시가 넘어가면 관광객들 줄이 길어서 오전에 빨리 봐야 된다고 하셨어요. 이스탄불의 아야소피아는 로마제국의 비잔티움 시대에 건축된 성당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으며, 이후 이슬람사원으로 변화하였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며,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역사적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탁 트여 내려보이는 대관봉
탁 트여 내려보이는 대관봉

탁 트여 내려보이는 대관봉

이런 나무와 산림을 보면서 올라가다보시면 마침내 두차례 여행지인 대관봉에 다다르게 됩니다. 사실 대관봉을 가기 전에 산 속에 있는 노점 청과를 들립니다. 원래는 청과점을 하시는 분이 취미로 가꾸던 곳인데 공원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사는 과일이 분명히 쌉니다. 관리를 잘해 놓은 것 같은 나무들이 있었고 동물들도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저와 비슷한 코스로 여행을 가신다면 이곳의 과일을 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을 지나서 조금만 더 가다보시면 대관봉이 나옵니다. 고도 1,330미터의 산맥을 넘고 해발 천미터 정도에 대관봉이 있습니다. 멀리는 활화산의 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가 보이고 가까이에는 칼데라 지형의 장관이 보입니다. 아래에는 도시가 굽어져 보이는데 아소시라고 합니다.

후쿠오카 캐널시티

차가 먹혀 캐널시티에는 늦게 도착했습니다. 참좋은 여행 규슈 패키지 여행은 2일차에 저녁을 알아서 먹어야합니다. 일본에 왔으면 라멘하나는 먹어줘야겠다는 일념으로 5층에 있는 라멘집에 가서 라면을 시켜먹었습니다. 모든 라면집이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조금 있더라고요. 한국어 메뉴와 일본 메뉴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일본 메뉴판에 있는 음식이 한국어로 주문할 때는 나오지 않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봐서 주문하는게 더 빠를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뭐라고 써있는지는 모르는 곳에서 먹었는데 캐널시티 5층에 있는 라면집입니다. 세트메뉴와 매운라면을 시켜먹었는데 돈코츠라면은 돼지고기 육수를 우린 것 답게 돼지냄새가 납니다. 국물은 역시나 상당히 짜구요. 매운라면이 제 입맛에 분명히 맞았습니다. 마라라면도 시켰는데 마라라면보다는 매운라면이 멱시나 맛있었습니다.

유후인 민예거리 및 긴린호수

다음은 윤슬이 아름다웠던 긴린호수와 유후인 민예거리를 들립니다. 유후인 민예거리는 우리나라로 보시면 전주 한옥마을 포지션인 듯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도 정자가 하나있고 그 아래로 굉장히 아기자기한 점포들이 있는 거리가 있는 것처럼 긴린호수와 민예거리도 같습니다. 호수가 하나있고 아기자기한 점포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긴린호수는 온천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옛 빨래터로 보이는 곳도 있었는데 옛날에 이런 곳에서 빨래를 하면 손을 호호불지 않아도 됐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지 주부들이 보시면 엄청 부러워했겠죠. 긴린호수를 간결하게 돌아보고 나서 민예거리를 돌아보는데 금상고로케라는 곳에서 고로케를 하나씩 사서 돌려줍니다.

2일째 숙박은 앙카라 ICKALE HOTEL이칼레 호텔

실내장식과 인테리어는 모두 유럽풍의 엔틱한 느낌이입니다. 룸 컨디션은 첫날에 비교하자면 좋지 않아요. 여행가기전 일정표에는 PRESTIGE THERMAL HOTEL이었는데 ICKALE HOTEL이칼로 호텔로 바뀌었더라구요. 사진으로 봐서는 처음 호텔과 많이 룸 컨디션 상태가 떨어지는것 같았어요. 샤워하는데 물이 빠지질 않아 세면대까지 물이 넘쳐 흘러 샤워하면서 경악을 했네요.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 에어컨 소리가 너무 커서 방을 한번 바꿨는데 처음 방은 욕조가 있었고 바꾼 방은 욕조가 없네요. 드라이기도 되지 않으니 두상 말려야 되는분들은 꼭 드라이기 챙기세요. 그래도 건물 안은 엔틱풍으로 아기자기하고 잘 꾸며져 있었어요. 저녁은 호텔식이었어요. 야채 샐러드와 빵이 셋팅되어있고 스프가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 성소피아

이스탄불의 상징이자 비잔틴 건축의 최고봉은 아야소피아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탁 트여 내려보이는 대관봉

이런 나무와 산림을 보면서 올라가다보시면 마침내 두차례 여행지인 대관봉에 다다르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후쿠오카 캐널시티

차가 먹혀 캐널시티에는 늦게 도착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