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통하여 다슬기가 잘 잡히는 곳 양평 단월 석산리 계곡

수도권을 통해 다슬기가 잘 잡히는 곳 양평 단월 석산리 계곡

대전맛집 1000대전 대덕구 맛집 0429332375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 804번길 32 다슬기해장국 12,000, 뚝배기불고기 12,000, 청국장 8,000, 김치찌개 8,000, 황태해장국 8,000, 된장찌개 8,000, 부대찌개 12,000 제가 가장 즐겨찾는 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올갱이 혹은 다슬기로 불리우는 국입니다. 흔히 우렁이와 착각하여, 동의보감의 전라를 다슬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슬기의 옛말은 배틀 조개로, 경남에서는 민물 고동,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 충청도에서는 올갱이,도슬비 등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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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 고송리 계곡


양동 고송리 계곡

양동 고송리 계곡양평군 양동면 양동로 392번지 앞 냇가은 근처에 다슬기 잡이와 민물고기잡이에 필요한 준비물이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양동 고송리 계곡으로 도착하기 전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에 있는 슈퍼에 들려서 다슬기 잡이와 민물고기잡이에 필요한 준비물을 준비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고송리 계곡에 자생하는 민물고기는 꺽지, 피라미, 돌고기, 걀겨니, 동사리, 퉁가리가 잘 잡히며,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물이 얕아서 다슬기 줍기에 어려움이 없는 곳입니다.

특이하게도 계곡에 원빈 중화요리 식당양동로 392번지이 있어서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다슬기 많은 곳, 삶는 법

민물 다슬기는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하여 살고 있었으나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어느 지역 가릴 것 없이 강, 계곡, 하천이 있는 수질 좋은 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강 바닥에 있는 돌밑에 주로 있었으나 특히 다슬기가 즐겨찾는 물이끼가 있는 바위 등에서 볼 수 있었으나 주간에는 잘 보이지 않으며 해가 져야 볼 수 있어요. 수심이 깊은 곳에서도 꽤 있으므로 이런 곳에 사는 다슬기는 사고 위험이 크므로 혼자 밤에 들어가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물살도 갑자기 빨라지는 곳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잡은 다슬기는 3시간 정도 해감하여야 하는데 이는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무요건 해야 합니다. 해감을 마치고 나면 삶아서 바로 먹거나 아니면 찬물에 담궈 냉장고에 보관해도 3일 정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해감을 한 후 물에서 여러번 씻어주어 모래알갱이, 이끼, 작은 돌 등을 제거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