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 키우기, 샤인머스캣 키우는방법 금산샤인머스켓 정담은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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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보기 봄이 되면 포도나무는 먼저 뿌리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하얀 실 같은 뿌리가 생겨나, 땅속에 있는 물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 물은 수체 속에 있는 저장양분을 가지의 눈까지 이동시켜 신초가 돋아나고 잎이 전개형식 하게되며, 꽃을 피우는데 쓰여 진다. 그러나 수체의 저장 양분이 부족하게 되면, 겨울철 추위를 꾸준한 힘이 약해져 동해나 냉해 손해를 받기 쉬워지며, 신초에서 전개되는 잎의 힘이 약할 뿐만 아니라, 화수의 형성도 불량하여 화진 현상의 원인이 됩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내년에 피우게 될 포도 꽃은 내년에 만들어지는 양분에 의해서가 아니라, 올해의 저장 양분과 환경 관리에 의해서 그 충실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포도 수확 후의 병해충 관리 및 시비를 철저히 하여 내년 포도 농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대목의 필요성

포도는 56천년 전부터 중동과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 북반구의 러시아부터 남반구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까지 전 지구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13만여 포도품종이 선발 혹은 육성되었으며, 현재 약 1,000여 품종이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도 재배시에 대목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중반부터로 포도 재배 역사에 비추어 볼 때 너무 최근의 일입니다. 그 이유는 포도가 발근이 양호하고, 토양 및 기후적응성이 우수하며, 결과연령이 타 과수에 비해 짧아 자근묘를 사용해도 재배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863년 신대륙 이주민에 의해 북미에서 번식된 포도 삽목묘가 영국으로 수송되게 되었는데, 이때 진딧물의 일종인 필록세라 포도뿌리혹벌레, Phylloxera vastrix Planchon 라는 벌레가 포도 뿌리에 묻어 같이 유럽에 도입되었습니다.

재배 품종이 캠벨얼리, 거봉, 새단의 재배면적 비율이 93를 점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여러가지 소비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에서 9월까지 전체 생산량의 79.8를 출하하는 홍수출하로 가격의 등락폭이 크다. 수도작 대체 작목으로 적합하여 최근 30년 동안 재배면적은 6.4배, 생산량은 15.5배 증가함으로써 재배면적이 급증하였습니다. 배, 복숭아, 수박 등의 경쟁 과실류의 생산 증가와 수입 오렌지, 칠레산 포도 등의 외국 과실류 수입으로 소비시장이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농가당 경영규모가 0.3ha 미만의 농가수가 45를 차지하며, 1ha 이상은 5.3에 불과합니다. 농가당 평균 경지면적은 0.54ha로 매우 영세하여 효과적인 과원 운영 및 크기의 경제 달성이 곤란합니다.

Vitis rupestris 사막포도, 돌밭포도,

Sand, Rock 혹은 Mountain 포도라고도 불리는 이 포도는 미국의 일리노이주, 텍사스주, 뉴멕시코주 등 남중부 지방에서 자생하는 포도로 자웅이주입니다. 어린가지는 붉은색이며 털이 전혀 없습니다.. 잎은 작고 두꺼운 넓은 심장형이며 엽편은 나누엊지 않았고 앞뒤 양면에 전혀 털이 없어 매끈합니다. 잎의 엽병부위는 넓게 벌어져 있고 엽병에도 털이 전혀 없습니다.. 꽃은 좋은 향을 갖고 있습니다.

과방은 45cm 정도로 너무 작은 원통형이며 과립은 느슨합니다. 과립의 크기는 5mm 정도로 검은색의 너무 작은 원형 혹은 편원형입니다. 맛은 싱거우며 풀냄새가 난다.

종자의 크기는 4mm 정도이며, 거의 원형이고 갈색입니다. 눈의 발아는 빨리되며 낙엽은 너무 늦게 됩니다. 뿌리는 필록세라에 너무 강하나 잎에는 암종이 생긴다. 대부분의 품종은 석회질 토양에 약하며 흰가루병과 노균병에는 너무 강합니다.

과수 시설재배의 문제점

시설재배는 고품질, 작형 분화, 노력 분산, 친환경 요소, 재배면적 증대 등에 의한 소득 증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제적 투자와 고도의 집약된 재배기술이 요구되어 높은 수준의 경영마인드와 기법을 필요로 합니다. 운영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난방 연료비, 시설투자의 적정성 등 생산비 절감이 중요하며 설치비용 및 재배관리 비용을 절감하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높이면서도 깜짝 놀랄만한 품질의 과실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시설재배 적지를 잘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시설 위치로는 일사량이 풍부하고 평탄지 혹은 완만한 경사지로서 햇빛이 잘 비치며, 해빛 시간이 길고 겨울철 기온이 높은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강풍과 적설의 위험도 없어야 합니다. 토양은 물 빠짐이 좋으며 지력이 높고, 유효 토심이 깊은 곳을 택하고, 관수에 필요한 충분한 물의 확보가 가능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