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연봉, 하는일, 시험 준비 정리
올해는 1115일자로 세무사 최종합격자가 발표됩니다. Qnet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합격을 확인하면 오늘 정도 기쁨을 만끽하고, 바로 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1. 먼저 세무사 집체훈련을 신청해야 합니다. 합격자 오픈 페이지에도 세무사회에서 공지하는 안내사항이 나올 것입니다. 언제까지 집체훈련을 신청하고, 집체교육 비용을 입금하라는 내용입니다. 이를 잘 숙지해서 정해진 기간에 잘 신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작년기준 집체교육 신청 비용은 40만원이었다.
회비를 입금하지 않으면 최종신청이 되지 않으니 꼭 늦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반은 A,BC,D반으로 나뉘는데 A,B반이 먼저 훈련을 받은 후 한 달 정도의 간격을 갖고 C,D반이 훈련을 받는다.
은행 내 전문계약직 세무사의 연봉 및 처우
이 내용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들은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분께서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국민은행 등 민자은행의 처우가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국책은행 똑같은 경우 보통 연봉이 대조적으로 낮은 편이라 굳이 경험하겠다면 민자은행을 가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참조하여 이 분께서 말씀해주신 것은 세무사가 중간에 경력직인 전문계약직으로 들어갈 때는 차장급 대우를 받으며, 국책은행은 1억 내외, 민자은행은 이 보다.
좀더 많이 받는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은행 내 전문계약직 세무사로 오래 못있는 이유
결국은 연마다 계약사항을 하게되는 계약직이므로 평가를 받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또한 세무사는 얼마 되지 않는데 전국 지점에서 세무사를 찾는 수요가 있다면야 그 지점으로 출장을 가서 고객의 안내를 해주어야 하는 것도 나름 시달린다는 의미가 될 수 있을것 같아 보였습니다. 일례로 어떤 고객은 세무 안내를 받고 싶어 원래 그 은행에 예금이 없었지만 VIP 라운지 기준 금액을 듣고 바로 이체해서 그 다음날 안내를 잡아달라고 했다는 고객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세무사에게 여러 지점에서 그런식으로 상담이 몰린다는게 직장인인 입장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보시면 매우 졸린 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차라리 개업을 해서 자신이 안내를 하는 만큼 내 실적이 된다면 기쁘게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모적인 일이라고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액 자산가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포인트에서 절세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게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퇴사를 하고 나가게 되는 경우에는 급여도 공무원으로 일할 때보다는 배 이상으로 오르기 때문에 소위 살림살이도 나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은 대개 비슷하기에 일이 익숙해지면 일 자체가 소모적인 일이 될 수 있어 커리어 발전에 한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계약직이기에 조직 내에서도 성장할 수 없고 잠깐 다니다가 다른 일을 모색해야해야만 되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을 하는 입장에서 수요가 있는 은행 지점에 불려다녀야 하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일을 해야만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1. 세무사 하는일 세무사의 경우 조세에 대한 상담 및 자문 일을 하게 되며 의뢰인을 대리하여 세무에 대한 여러가지 서류를 작선 신고하는 등의 일을 하게 됩니다. 세무대리인으로서 납세자를 대신하여 과세관청에 의견진술 등등 세무사 자격을 취득 후 세무법인이나 아니면, 개인 사무소를 개업하여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세무사의 경우 전문직이기 때문에 시험을 합격한 이후에 4개월간에 실무훈련을 세무사사무소에 배치되어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