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패배 이유 2가지 ( 후보자 6인 프로필 총정리)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패배 이유 2가지 (+후보자 6인 프로필 총정리)

대선후보로 주가를 올리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한 김동연 전 장관, 현 새로운물결 대표가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의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져 연관 내용을 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연 전 장관은 현재 새로운물결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지냈으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할 정도로 관료 생활을 오래했으며 특히 이명박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고위 관료로 근무한 인물입니다.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대진표

서울시장의 경우 국민의힘은 일찍이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후보로 확정하였습니다. 지난 재보궐 선거 당시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에 시민들이 선택한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위원, 김진애 전 의원 3인이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 30일까지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해야하는 계획이 있지만 당내 경선 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서울을 무조건 재탈환하겠다는 희망으로 서울시장 후보에 공을 들여왔어요.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을 생각하면 쉽지 않겠지만 전략상 서울시장 자리는 무조건 되찾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군

당초에 김동연 전 장관의 경우 오세훈 시장에 대항하는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 되었으나 정치적 판단에서인지 아주대학교 총장을 경험한 이력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최근에는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횟수가 더 많아졌으며 본인 역시 아주대총장을 했고, 안양, 의왕, 과천, 성남, 광주 등 여러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출마를 제의하는 이야기가 있다며 경기도지사 출마에 군불을 때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새로운물결 관계자는 출마하는 건 확실시 된다며 밝히며 출마지역에 대해서도 역시 출마하는 지역은 언론에서 말한 대로 역시 경기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당일 유의할 점은?

지방선거출구조사 발표시각 투표 당일에는 여러가지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비교적 심리적 여유가 있는 사전투표에 대조적으로 챙겨야 할 것들이 많고 또 만약 준비가 부족하면 투표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본인 주민등록 상 주소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녁에 지방선거출구조사 결과발표를 즐길 생각에 혹시 주민등록 소재지가 아닌 곳에 거주 중인 분이라면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둘째, 투표용지는 거의 모든 7장입니다. 1차로 3장, 2차로 4장을 받고 아래 그림에 잘 소개되어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리 교육감의 공약을 잘 살펴보고 투표장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내 견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 한 오산의 5선 안민석 의원은 자칫하면 제2의 윤석열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누가 하시더라고 했다며 여우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나는 거라고 밝히며 강한 견제구를 던진 바 있으며 3선의 수원시장 출신 염태영 전 시장 역시 중앙행정 역량을 많이 쌓은 분이지만 중앙과 지방은 다르다며 검증되지 않아 그분이 취약하다라고 김동연 전 장관에 대한 강한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역임하는 등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정책을 집행한 체험 때문에 그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 이와 같이 견제로 나타나지 않나 싶습니다.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 할 것으로 보여 그의 행보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