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핵 자연 치유와 치료 방법, 항문에 혹이 있다면

외치핵 자연 치유와 치료 방법, 항문에 혹이 있다면야

항문암은 항문에 암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항문암은 항문관을 덮고 있는 편평 상피 세포에서 발생하는 편평 상피암과 항문관으로 점액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선에서 발생하는 선암으로 구분됩니다. 항문암은 평균 60세 전후에 진단되는 드문 암입니다. 항문암 발생 주된 요인은 만성적인 자극이라고 생각됩니다. 항문 부위의 성병, 치루, 치열, 만성 치질 등의 자극이 장기간 계속되면 암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특히 항문 성교로 인해 항문에 지속적인 자극이 발생하면 항문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문 사마귀와 같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에 감염되나 장기 이식 후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에 항문암이 유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치핵이 있다면야 항문 입구에서 부풀어난 혹을 만질 수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때나 덩어리를 만졌을 때, 움직일 때 고통이 발생합니다.

항문 입구에 가자기 혹이 생겼어요!

항문 입구에서 만져지는 혹 통증과 열감, 소양증 출혈 그런데요 외치핵에 지속적인 자극이 발생하면 내부 혈관이 터지게 되며 혈전출혈이 굳은 피떡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외치핵이 멍처럼 퍼렇게 보일 수 있었으나 이를 혈전성 외치핵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혹이 좀 더 매력없는 콩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일상생활 중 심한 고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터지면 다량의 출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부풀어난 외치핵은 치료를 통해 줄일 수 있지만, 외치핵 때문에 겉으로 늘어진 조직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게 됩니다.

수술 이 필요한 경우는?

외치핵 수술은 대부분 주관적인 불편감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는데 하지만 증상이 빈번하게 재발하거나 앉아있기 힘든 정도의 고통이 발생할 때, 4주 정도 좌욕을 실시하고 약물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앉아 있을 때도 너무 아플 때

잦은 재발, 심한 통증 좌욕과 약이 듣지 않을 때 임신을 준비 중일 때 또한 임신 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임신을 준비 중이면서 재발이 잦다면 미리 수술을 받아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참조하여 가끔외치핵을 터뜨리면 되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굉장히 불안한 생각입니다. 외치핵은 터뜨린다고 해서 제거되는 게 아닐뿐더러, 상처부위가 대변 속 세균에 감염되면 조직괴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보통 내치핵은 고통이 없고외치핵은 고통이 있어요 내치핵

내치핵은 두발로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99 이상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문 안쪽에 있다고 해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은 이상 출혈이 있다고 해도 고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선명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시다. 외치핵은 항문 입구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으나 주로 항문에 혹이 생겼다고 하면 이런 외치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내치핵과 달리 고통이 심하고 화끈거릴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합니다.

항문암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항문암 치료로는 단순히 암 덩어리만을 떼어내거나, 항문 주위 암 덩어리와 림프절, 주위 조직까지 광범위하게 떼어 내는 수술 요법, 방사선 요법, 항암 화학 요법, 이와 같이 치료 방법을 함께 실행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편평 상피암은 보통 방사선 요법으로 잘 치유됩니다. 항문암의 경우에는 암 조직이 손톱 같이 단단해서 방사선 요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케라토시스라는 콜리플라워와 같은 유형의 암에는 방사선 요법이 효과가 없습니다.

항문에 생기는 여러 유형의 암중 약 7를 차지하는 선암은 방사선 및 항암제를 한꺼번에 사용해도 잘 치료되지 않으므로, 항문을 제거해야 합니다. 선암이 아닌 경우에도 암이 없어지지 않거나 재발하여 항문을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항문암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문 성교를 피함으로써 인유두종바이러스HPV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항문 주위 감염, 만성적인 치질로 고생을 겪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항문 질환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막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문암을 치질 등 보통의 항문 질환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혹은 항문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