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이럴땐 부침개에 막걸리지 부추 부침개와 빠질 수 없는 완전 쉬운 양파 장아찌
오늘 새벽부터 갑자기 많이 비가 내리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장마철인 줄 알았어요 왜 그리 비가 세차게 내리던지 아무튼 다시 비가 오는데 제2의 장마철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나 또 처서라서 그런지 날씨가 좀 선선해진 것 같기도 하고 이러다. 여름이 다.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비가 오니까 지글지글한 부추부침개 만들어줘야겠죠? 단순하게 오징어 넣어서 오징어 부침개 만들어보았답니다.
애호박 부추 부침개 만들기
부침개는 밀가루 물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는데 애호박과 부추를 함께 넣고 부침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부침개를 제작하기 위해서 재료준비를 먼저 합니다. 재료 애호박, 부추, 양파 41, 부침가루 혹은 밀가루 32컵, 물 100ml를 준비합니다. 먼저 애호박과 양파, 부추를 깔끔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해 줍니다. 물기를 뺀 채소를 너무 굵지 않도록 어울리게 채 썰어 준비해 둡니다.
그리고 쌀쌀한 물 100ml에 밀가루 혹은 부침가루를 넣고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저어 줍니다. 다음 채 썰어 준비해 둔 야채를 밀가루 반죽에 넣고 다시 골고루 섞어줍니다. 야채들이 짓눌리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줍니다. 이때 반죽물이 너무 되지 않아야 부침개를 부쳤을 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의 부침개가 됩니다. 반죽과 야채를 섞어줄 대 너무 되직합니다. 싶으면 물을 조금 더 넣어 반죽물이 조금 묽다.
부추전 간장 소스 만들기
진간장 1큰술 식초 0.5큰술 물 1큰술 통깨 솔솔 큰술 밥 숟가락 기준입니다. 볼에 부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은 후, 살살살 손으로 문질러서 4번 정도 세척하고 물기를 뺀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건새우 10g을 준비하고, 양파는 3m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볼에 부추를 넣고 채 썬 양파와 건새우를 넣어줍니다. 부추전 부추부침개 밑간을 위해 까나리액젓 0.3큰술을 넣어줍니다.
물 150ml, 부침가루 100cc를 넣고 부추부침개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는 반죽의 농도는 물을 리필해가면서 반죽이 섞일 정도로만 물을 넣고 뒤적여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카놀라유를 넉넉하게 넣고 가스불 중간불 상태에서 후라이팬을 예열해줍니다. 후라이팬 위에 손을 올려본 뒤, 약간 뜨거울 정도로 예열이 되었으면 부추전 반죽을 올리고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