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하거나 조작하거나 파헤치거나,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외면하거나 조작하거나 파헤치거나,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디즈니의 단점은 넷플릭스처럼 한 목에 시즌 전체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 시즌 전체를 보여주면 좋을 텐데 아쉽습니다. 드라마 검사내전을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검사 내전 또한 디즈니를 통해 본 필자는 정려원과 이선균의 검사 캐미를 행복하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정려원 씨가 법조인 캐릭터를 매우 잘 소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변호사에 캐스팅이 되어 주연배우로 정려원 씨가 나온다니 당연히 몰입도가 높은 드라마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극 중 노착희로 나오는 노변호사는 다소 나중에는 좌시 백 변호사처럼 정의로운 국선 변호사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imgCaption0
좌시 백 그는 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것일까?


좌시 백 그는 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것일까?

현재까지 드라마에서 가장 알고 싶은 점이고 12부쯤 가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냥 추측할 뿐이죠. 추측하는 건 재미있습니다. 저희들이 드라마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이죠. 추측 1. 장산의 대표변호사 장기도정진영의 수족일 것입니다. 드라마 비밀의 숲과 비슷한 타입의 추측입니다. 장기도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살인까지 일삼는 수족이 하나 필요할 것인데 그러한 수족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다소 그 수족이 알고 보시면 좌시 백 변호사가 아닐까? 그냥 간단한 추측입니다. 추측 2. 그의 가족이나 이복형제가 보육원과 관련 있는 사람이고 다소 부조리한 죽음을 맞았을 것입니다. 극 중 좌시 백 변호사는 그런 부조리의 앞서 자신이 정의를 직접 심판하는 심판자가 되었습니다. 다소 목표는 장산의 장기도가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 등을 연출한 강민구 감독의 작품입니다. , 의 정려원이 노착희를, , 의 이규형이 좌시백을, 의 정진영이 장기도를 연기합니다. 영어 제목 May It Please the Court은 변론을 시작해도 될까요라는 취지로 영미 법정에서 변론을 시작하기 전 관행구처럼 사용하는 말입니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고 덤비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 함께

국선변호인으로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물입니다.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결말과 후기, 정보 노착희가 이순영을 돕고 강성제약의 피임약 부작용을 밝히기 위해 피임약 부작용이 적힌 자료를 좌시백에게 넘기고 이순영에게 거짓 자살을 권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Leave a Comment